서울시 NPO 지원센터

손전등 - 손을 모아 안전의 등을 밝히다. 완료
프로젝트 만든 계기국내 재난 1위가 '도로교통'로 이 문제를 생활 속 의식 개선 캠페인으로 해결하고자 기획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길을 걸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보행자

컨텐츠 생산 계획공익 디자인(공간 맵핑 등), 시각 콘텐츠(스낵컬처 등)


1. 공간 디자인
    - 목표/목적: 재밌는 공간 디자인을 통한 주의 환기를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
    - 내용: 횡단보도, 경사진 계단 등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의 고개를 들게 만들기 위해 이벤트성 랩핑 캠페인 시행 
    - 추진 방안
         1) 표지판: 픽토그램 활용
              - 기존에 있는 조형물에 표지판을 제작하여 부착하는 형태로 진행

                (예시)
  
            


         2) QR코드
             -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내용으로 한 4컷 웹툰 연결

                  (예시)
                   


         3) 바닥 랩핑 스티커
             - 보행 도로를 따라 랩핑하여 보행자의 호기심 자극
             - 스마트폰에서 바닥으로 시선 전환 유도 


2. 시각 디자인
    - 목표/목적: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 확산을 통한 대중의 안전의식 고취
    - 내용: 공간 디자인 제작 과정 혹은 캠페인을 접한 사람들 반응을 시각 콘텐츠로 제작해 미트쉐어 플랫폼, SNS 공유
    - 추진 방안: 미트쉐어 플랫폼, 위키트리 기사 배포,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예정
  

2016년 7월 3일 | 손전등 네 번째 모임 - 멘토와의 만남 | 2016.08.29
안녕하세요 손전등입니다.
오늘은 손전등 4번째 모임, 멘토와의 만남을 들려주려고 해요!

저희 손전등팀이 인연을 맺을 때 마케팅 강사님이셨던 임석빈 멘토님과의 만남을 가졌답니다.







「페르소나 마케팅을 적용하라
!

프로젝트의 좀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멘토와의 만남을 기획했던 손전등은 
마케팅으로 인연 깊은 임석빈강사님께 조언을 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이디어 기획에만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의 중요한 점을 놓쳤던 손전등에게

페르소나마케팅이란 조언을 주셨습니다.


페르소나 마케팅이란

나의 타깃이 될 소비자를 대표하여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그 인물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진행하는 기법.


손전등의 가상 인물

강사님의 조언에 따라 페르소나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필]             

이름 : 손전등

성별 : 남성

나이 : 32

직업 : 게임캐릭터 제작자

취미 : 스톤에이지 하기, 락콘서트

상단의 가상인물에 따라,

보행중 노래 듣는것을 즐기는 사람을 타겟으로 활동계획 장소를 상수역 인근으로 선정할수있었습니다.

 

멘토의 조언 작은 마케팅이 시작이다.

손전등윽 이번 프로젝트가 큰 이슈화되어 스마트폰 보행사고가 줄어들어야한다는 큰목표에 대해 걱정과 부담을 안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작은마케팅이 시작이란 멘토의 조언에 따라단 한사람의 스마트폰 보행사고라도 사전에 방지할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는 손전등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사진3, 사진4
2016년 6월 18일 | 손전등 세 번째 모임 | 2016.08.07



실행가능한 아이템으로 아이디어 압축
답사 장소 선정
멘토와의 만남 계획

 

손전등팀의 세 번째 모임은 강남의 스터디 공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첫 모임에 나왔던 여러 아이디어들 중에서 예산 안에서 실행가능하고, 효과가 클 것 같은 아이템으로 압축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장소 선정에 대한 고민도 시작했습니다.
안전의 등을 밝히고픈 저희의 컨텐츠(표지판 및 랩핑 스티커)가 많이 노출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는 것도 성공적인 캠페인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곳에서 최종적으로 실행하게 될 지 기대해주세요~!
 




 

또한, 저희는 이 날 멘토와의 만남도 계획하였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저희가 함께 마케팅 수업을 들은 인연으로 만난 선생님을 멘토로 모셨는데요. 효과적으로 컨텐츠가 알려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멘토님과의 만남으로 함께한 손전등팀의 네 번째 만남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6월 9일 | 손전등 두 번째 모임 - 녹색교통 사례공유 | 2016.07.22
안녕하세요! 손을 모아 안전을 비추는 손전등입니다.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모인 손전등 모임
.
우리는 그 방안을 찾기 위해 녹색교통의 김광일 팀장님과 미팅을 가졌는데요.

팀장님께선 크게 2가지 방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정식 절차로 시나 구청의 해당 부서로 문서를 보내서 일을 진행하는 방법, 그리고 비정식 절차로는 사회적인 실험을 행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손전등의 목적상, 그리고 거창한 방법보단 소소한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우리 모임의 목적상 비 정식적인 방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실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임팩트가 강렬했던 점도 한 몫 했죠^^

 

더불어 다양한 사회적 실험을 통해 교통 문화를 개선해 나갔던 사례들을 알려주셨는데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사례를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어떤 사례들이 있었을까요?





지금은 너무나 자연스런 서울의 광화문 사거리 모습입니다. 그런데 15년 전까지만 해도, 광화문 사거리에는 횡단보도가 없었다고 하네요
누구나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했던 사람들의 바람이 지금의 광화문 사거리를 만들었던거죠.

 

 

시민 모두가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이 거리에서, 지금의 사람들은 각자의 조그만 모니터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과 씁쓸한 마음이 스쳐갔어요. 자연스럽게 저희들의 가슴 속에 열정의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의 열정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던 두 번째 사례는 뭘까요?:-)




한 번쯤은 기다려봤을 버스 탑승라인이 그 두 번째 주인공입니다~!

 

탑승라인은 사소한 질서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한 대학생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소소한 실천이 사람들의 구체적인 일상 속에서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거죠.

 

 

이미 문제가 되고 있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고로 인한 사고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식은 변함이 없죠.
아주 잠깐 스마트폰 사용이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손전등 모임 내 대다수가 한 번쯤은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팀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녹색교통운동 20년사 자료에서 뜻밖의 사례를 하나 발견했어요.



녹색교통의 20년 활동이 들어있는 자료집





보행권
?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문제가 아닐까요?
사람들이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권을 위해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죠. 그래서 우리는 개선된 환경 속에서 도시를 누리며 거닐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현재 내 모습과 크게 다른가요
? 우리는 도시를 누리면서 거닐 수 있는 권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있지 않나요?

 

손전등 모임이 주목하게 보행 중 스마트폰 문제가 보다 중요한 문제라는 것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과의 미팅을 마치고, 우리가 생각하고 있었던 막연한 계획들을 조금씩 구체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의욕을 가지고 사람들의 조그만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여정을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게 되었어요!

 


2016년 6월 9일 | 손전등 두 번째 모임 - 녹색교통 김광일 팀장님과의 만남 | 2016.07.22



 

● 녹색교통 단체 소개 및 교통안전 캠페인 자료 및 설명 청취
캠페인 진행에 따른 제약 및 준수사항 문의

 
 

손전등팀의 두 번째 모임은 녹색교통의 김광일 팀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녹색교통은 생명존중의 교통문화와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는 곳으로 미트쉐어의 조아라 매니저님께서 소개해 주신 단체였습니다.

만남은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녹색교통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녹색교통이 실행했던 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이전에 실시됐던 교통 관련 캠페인의 사례들을 준비해오신 소장님 덕분에  작은 행동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꿔나가고 싶은 녹색교통의 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희 팀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녹색교통 김광일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2016년 6월 1일 | 손전등 첫 모임 – 기획 및 팀 내 규칙 설정 | 2016.07.22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워 줄 컨텐츠 선정
● 정기적인 모임 날짜 및 시간 설정
● 업무분장 및 팀내 규칙 설정
● 색교통과의 만남 계획, 문의 내용 정리

 
 

이 날은손전등팀의 첫 모임이었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 일정한 모임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어떤 컨텐츠를 생산할 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     버스랩핑 광고

2)     픽토그램을 활용한 표지판

3)     모양이 있는 QR코드 생성 →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내용으로 한 만화 연결

4)     바닥 랩핑 스티커

5)     인도 위 장애물 설치

 
 

이 외에도 여러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던 첫 모임이었습니다.
이 중에 정말 실행될 아이디어는 무엇일까요? 기대해주세요! :^)




Intro 2016.07.22
안녕하세요:)
손을 모아 안전의 등을 밝히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손전등 - 손을 모아 안전의 등을 밝히다.” 입니다!

 

국가 재난 1위인 도로교통문제. 이 문제를 생활 속 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완화하고자 함이 저희가 모인 이유였습니다.

여러 도로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저희 손전등팀은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에 집중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의 경우
▲2009 437 ​2010 459 ​2011 624 ​2012 848건 등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모두 1,300여 건이 넘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이 고민으로 출발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
각자 다른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준비해온 한 달 간의 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손전등] 안전의 등을 밝히는 두번째 실행일
윤혜진 / 2016.08.29 1857명 읽음 / 0개 댓글이 있습니다.
[손전등] 안전의 등을 밝히는 첫번째 실행일
윤혜진 / 2016.08.20 2212명 읽음 / 0개 댓글이 있습니다.
[손전등] 스좀비 QR코드
윤혜진 / 2016.08.20 1899명 읽음 / 0개 댓글이 있습니다.
[손전등] 스좀비 픽토그램 표지판
윤혜진 / 2016.08.07 2924명 읽음 / 0개 댓글이 있습니다.
[손전등] 웹툰 - 스부기 스루기 이야기
윤혜진 / 2016.08.01 2200명 읽음 / 0개 댓글이 있습니다.
[손전등] 프로젝트 목적 및 계기 / 스좀비란 무엇일까요?
윤혜진 / 2016.07.22 2261명 읽음 / 0개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