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난 1위인 ‘도로교통’ 문제를
생활 속 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완화하고자 모인 사회초년생 어벤저스팀 “손전등”의 1차 실행일이 밝았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막아라!”
저희의 미션은 어떻게 실행됐을까요?
실행 사전준비
● 웹툰 제작 및 업로드 (QR코드 생성)
● 픽토그램 표지판 디자인 및 제작
● QR코드 연동 스티커 디자인 및 제작
손전등 팀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출력업체에서
제작물에 대한 기준 승인이 나지 않아 하마터면 실행일을 옮겨야 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가까스로 출력
마감일에 제작물 출력 승인을 받아 위기를 넘겼습니다. 긴급 인쇄하여 저희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
어렵사리 만나게 된 손전등 팀의 제작물은 어떻게 설치되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2016년 8월 7일
손전등 1차 실행일 – 상수역
앞 삼거리
● 제작물 부착을 위한 문구 구매
● 제작물 상태 확인 및 양면 테이프 부착
● 제작물 설치
● 관찰 및 사진 촬영
● 제작물 철거
● 실행 피드백 회의 및 2차 실행 계획
손전등 팀은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해 가장 좋은 장소를 고민했습니다. 강남, 광화문, 종로 청계천, 신촌, 홍대 등 여러 장소의 조건을 고려하여 실행장소로 유동인구가 많고 거리에 전봇대가 많아 제작물을 붙일 공간적 여유가 있는 홍대(상수역 앞 삼거리)를 실행장소로 정했습니다.
무심코 지나가는 공간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표지판과 웹툰으로 연결되는 스티커를 붙여 시민들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대에서 만나 실행을 위한 재료를 구매하고, 상수역 앞 삼거리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를 베이스캠프 삼아 제작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양면 테이프를 부착하였습니다. 거리에서
잘 붙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제작물 부착을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총 6군데의 포인트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를 위한 표지판을 붙이고 QR코드가
인쇄된 스티커를 함께 부착하였습니다.
제작물을 붙이는 저희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저희가 제작한 표지판을 유심히 바라봐 주시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2차 점검
한 시간 뒤, 2차 점검을 위해 다시 삼거리를 찾았습니다. 설치 시 보다 홍대 거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모습이었습니다. 표지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하는 좀비의 모습을 보며 좀비 관련 페스티벌에 대한 홍보물이 아니냐며 대화를 나누시던 시민도 계셨습니다.
저희의 표지판을 보고 궁금증을 가지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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