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길을 걸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보행자
컨텐츠 생산 계획공익 디자인(공간 맵핑 등), 시각 콘텐츠(스낵컬처 등)
1. 공간 디자인
(예시)
(예시)
프로젝트의 좀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멘토와의 만남을 기획했던 손전등은
마케팅으로 인연 깊은 임석빈강사님께 조언을 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이디어 기획에만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의 중요한 점을 놓쳤던 손전등에게
‘페르소나마케팅’이란 조언을
주셨습니다.
페르소나 마케팅이란?
나의 타깃이 될 소비자를 대표하여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그 인물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진행하는 기법.
손전등의 가상 인물
강사님의 조언에 따라 페르소나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필]
이름 : 손전등
성별 : 남성
나이 : 32세
직업 : 게임캐릭터 제작자
취미 : 스톤에이지 하기, 락콘서트
상단의 가상인물에 따라,
보행중 노래 듣는것을 즐기는 사람을 타겟으로 활동계획 장소를 상수역 인근으로 선정할수있었습니다.
멘토의 조언 – 작은 마케팅이 시작이다.
손전등윽 이번 프로젝트가 큰 이슈화되어 스마트폰 보행사고가 줄어들어야한다는 큰목표에 대해 걱정과 부담을 안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작은마케팅이 시작이란 멘토의 조언에 따라. 단 한사람의 스마트폰 보행사고라도 사전에 방지할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는 손전등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손전등’ 팀의 세
번째 모임은 강남의 스터디 공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첫 모임에 나왔던 여러 아이디어들 중에서 예산 안에서
실행가능하고, 효과가 클 것 같은 아이템으로 압축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장소 선정에 대한 고민도 시작했습니다.
안전의
등을 밝히고픈 저희의 컨텐츠(표지판 및 랩핑 스티커)가 많이
노출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는 것도 성공적인 캠페인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곳에서 최종적으로
실행하게 될 지 기대해주세요~!
또한, 저희는 이 날 멘토와의 만남도 계획하였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저희가 함께 마케팅 수업을 들은 인연으로 만난 선생님을 멘토로 모셨는데요. 효과적으로 컨텐츠가 알려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전등의 목적상, 그리고 거창한 방법보단 소소한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우리 모임의 목적상 비 정식적인 방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실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임팩트가 강렬했던 점도 한 몫 했죠^^
더불어 다양한 사회적 실험을 통해 교통 문화를 개선해 나갔던 사례들을 알려주셨는데요,
이미 문제가 되고 있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고로 인한 사고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식은 변함이 없죠.
아주 잠깐 스마트폰 사용이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손전등 모임 내 대다수가 한 번쯤은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 녹색교통 단체 소개 및 교통안전 캠페인 자료 및 설명 청취
‘손전등’ 팀의 두
번째 모임은 녹색교통의 김광일 팀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녹색교통은 생명존중의 교통문화와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는 곳으로 미트쉐어의 조아라 매니저님께서 소개해 주신 단체였습니다.
●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워 줄 컨텐츠 선정
● 정기적인 모임 날짜 및 시간 설정
● 업무분장 및 팀내 규칙 설정
● 녹색교통과의 만남 계획, 문의 내용 정리
이 날은 ‘손전등’ 팀의
첫 모임이었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 일정한 모임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어떤 컨텐츠를 생산할 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 버스랩핑
광고
2) 픽토그램을
활용한 표지판
3) 모양이
있는 QR코드 생성 →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내용으로 한 만화 연결
4) 바닥
랩핑 스티커
5) 인도
위 장애물 설치
국가 재난 1위인 ‘도로교통’ 문제. 이 문제를 생활 속 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완화하고자 함이 저희가 모인 이유였습니다.
여러 도로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저희 ‘손전등’팀은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에 집중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의 경우
▲2009년 437건 ▲2010년 459건 ▲2011년 624건 ▲2012년 848건
등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모두 1,300여 건이 넘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이 고민으로 출발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