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혐오를 사랑으로 '오프너[OPEN HER]' 완료

 

 

 

 





오프너 [OPEN HER]

폭력과 혐오에 무뎌지는 요즘입니다. ​
이와 중에 페미니즘의 위기, 여성혐오, 학내 군사주의 문화, 성차별, 성폭력 등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일명 ‘노답’인 상태에 머물러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에 대항하는 목소리는 턱없이 작고

‘불편함’과 ‘귀찮음’으로 치부되어 무시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 있는 차별과 폭력에 대해 드러낼 때, 많은 사람들은 ‘죄송하지만(I’m sorry),’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부당함에 대해 논하는 것이 죄책감을 전제로 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말하는 것(문제제기하는 것)은 용기 내어야 하는 일이기에 박수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별난 쏘리’를 해보려 합니다.
우리의 고민이 지나친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것이거나 몇몇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학내에 있는 여러 폭력들과 차별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담아 교지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침묵하는 여성들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고자 합니다.
또한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지 독자 평가 수다회나 캠페인을 통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른 이야기를 실천함으로써 변화의 물꼬를 트려 합니다. ​​





<PROJECT>

​​ 1. 혐오를 사랑으로 바꾸는 학내 캠페인- 대학 문화를 고민하는 캠페인 활동 및 오프너 활동 알리기

- 이슈화된 문구를 담은 현수막, 배너 등을 학내/온라인에 게시 (ex.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 오프너 활동 포스터 제작 및 학내 건물들/온라인에 게시
- 소식지 제작 : 교지에 실릴 내용을 예고하는 방식으로 짧은 글을 모아 두 차례 발행
- ‘Go Wild Speak Loud Think Hard’ 보틀을 제작하여 음료를 담아 홍보사업 진행 : 오프너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및 학내에 여성주의 감수성 불어넣기

 2. 교지 제작 및 발간
- 일상화된 차별과 폭력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여성주의 교지 제작 및 발간
- 교지 글 작성 전 여성주의 세미나 진행 - 교지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 회의 및 홍보 방안 마련
- 교지 제작 및 발간 : 교지글 작성 및 편집 → 디자인 및 인쇄 업체 협의 - 학내에 교지 배부 : 교지 가판대에 교지 진열 예정

 3. 교지 독자 평가 수다회 개최
- 교지를 읽은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하기!
- 교지 독자 평가 수다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 : 포스터를 제작하여 학내/온라인에 게시
- 교지 독자 평가 수다회를 위한 준비 : 장소 마련, 다과 준비, 프로그램 진행 준비, 소정의 기념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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