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10월~11월, 여성주의 교지 '오프너'를 기획하다
진행개요학내에 있는 여러 폭력들과 차별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담아 교지로 제작하여 배포작성자 : 성임은, 작성일 : 2015.11.13, 조회수 : 1718
누가 이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여성주의에 관심있는 사람
키워드 3가지여성,대학생,교지
9월의 홍보 프로젝트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교지에 실을 글을 기획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의 주제를 정한 후, 글의 개요를 작성해왔습니다.
글의 개요를 보고 교지 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글의 개요를 바탕으로 교지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초안 작성 후 꾸준히 피드백을 진행하며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약 2달 간 교지 글을 작성했습니다.
오프너 교지는 2개의 기획과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3편, 그리고 TV 비평 부분으로 구성했습니다.
다음은 '오프너' 교지의 목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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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는 글: 오프너 편집장의 인사
2. 기획1 ‘인권센터 설립을 환영합니다’
1) “강의중 교수가 성차별, 성희롱 또는 인권침해 내용의 언행을 한적이 있나요?”
2) 인권센터 QnA
3) DHF : 가상축제 기획안
3. 기획2 ‘극혐주의’
1) 2015 여성혐오
2) 그들이 뱉은 혐!혐!혐!
3) 메갈리안 인터뷰-#나는 메갈리안입니다
4) 여혐반대, 실천하다
*Check List 쉬어가는코너*
4. ESSAY
1)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
2) 다이어터 다이어리
3) 평범함이라는 폭력
5. TV x Feminism
1) “그래서 드림우먼 어디에 있나요?” - 채널 A ‘아내가 뿔났다’ -
2) 퀴어, 미디어
*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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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너의 기획1 '인권센터 설립을 환영합니다'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2015년 신설된 인권센터에 대해 알리고
인권센터와 관련된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성했습니다.
또한 오프너에서 인권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인권축제를 자체적으로 기획해보았습니다.
오프너의 기획2 '극혐주의'는 2015년 핫이슈인 여성혐오와
이에 대응하여 새로운 담론으로 등장한 '여혐혐' 메갈리아에 대해 논의해보았습니다.
더욱이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에 대해 '연대'를 통해 여성혐오반대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글을 작성했습니다.
에세이의 경우, 오프너 친구들이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차별 또는 폭력적 발언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코너입니다.
일상 속에서의 차별적 발언들이 '불편하고 폭력이다'라고 이야기하는 불편하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V비평은 미디어 속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확산되는 여성 억압적 이데올로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가장 쉽게 접하고 쉽게 확산될 수 있는 미디어 속의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작성자 : 성임은, 작성일 : 2015.11.13, 조회수 :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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