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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김화경 X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보통의 하루가 지나간 자리》

작성자 서울공익활동지원센터 등록일 2025-05-08 조회수 610
모집기간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기획전시

 

김화경 작가 《보통의 하루가 지나간 자리》
The Trace of an Ordinary Day


☑️전시 기간 : 2025. 5. 9(금) ~ 6. 10(화)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보여주다
☑️협력 : 무의, 소소한소통, 신이어마켙

*운영시간
월-금 : 09:00 ~ 21:00
토요일 : 09:00 ~ 17:00 /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서로에게 기대고 마음을 나누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말을 건네고, 마음을 열어 서로를 이해하는 일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조심스레 손을 내미는 일
이런 따뜻한 순간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

<보통의 하루가 지나간 자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나누어야 할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누군가의 오늘을 이해하는 마음이 
우리 모두의 내일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꿀 것이라 믿습니다. 



전시공간 ‘보여주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안에 마련된 열린 전시공간으로 공익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 노트 中 
내가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봐도 될까요?” 

사실 사진을 찍는다는 건 그런 일이다바라보고 받아들이는

평범하지만 보석 같은 삶의 조각을 발견하는 관찰과 탐험의 여정이다

2025년의 어느 봄 날나의 초대를 기꺼이 받아준 이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김화경 사진작가 
미국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의 거리에서 스트리트 포토와 인물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정과 기억을 탐구하며, 
        그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이미지와 예기치 않은 연결들을 기록한다. 
        더불어, 광합단(아트컬렉티브)에서 사진책 편집과 전시 기획 등 다양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개인전으로《미로같기만하던서울에서그렇게길을잃지않았더라면》(공간서울, 2022)을 비롯해, 
       《GROUNDING》(갤러리더씨, 2024),《이질적 시간》(전주국제사진제, 2021), 《뷰파인더-ViewFindThe》(대구사진비엔날레, 2020), 《THE LAST PICTURE SHOW》(뉴욕포토페스티벌, 2015) 등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부산국제사진제(2020)와 뉴욕포토페스티벌(2015)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