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한 그릇으로 시작하는 공익활동



2017년 겨울, 서울 정릉에 ‘김치찌개’를 파는 작은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치찌개의 가격은 단돈 3,000원.
누구나 와서 부담 없이 먹고 갈 수 있는 가격의 김치찌개 식당에는 한 가지 사연이 있었습니다.
2015년 여름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한 청년이 지병과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을 들은
한 신부는 청년들이 적어도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나게 할 수는 없겠다는 이유로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는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청년 밥상 문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보글보글 김치찌개보다 뜨거운 나눔의 가치로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보시는 것 어떠세요?
먹으면서 나눔하는 식당으로 놀러오세요!
- 강사 소개 : 이문수 이사장(신부)
-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현재)
- 홈리스자활전문쉼터 아침을 여는 집 운영위원(현재)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3회 ‘밥집 사장’이 된 ‘열혈 사제’ 출연(2021)
- 글라렛선교수도회 소속 신부
- 참석 대상 :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50명 내외
- 일시 : 2025년 10월 22일(수) 19:00~21:00
-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 (삼각지역 8번 출구)
※ 주차 지원이 불가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수입니다.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신청 후 당일 노쇼를 지양해 주시고, 책임감 있는 신청 부탁 드립니다.
🚩 2025년 퇴근길 공익활동 삼각지 강연, 어쩌다 한번쯤은…공익활동?! 의 마지막 강연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