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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용산공원 지키기 긴급토론회 3차 -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용산공원(11/11)

작성자 이한아 등록일 2026-10-29 조회수 23
모집기간 2026-10-27 ~ 2026-11-10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용산공원의 미래

용산공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이자, 지금을 살아가는 시민 모두의 공공자산입니다.
앞선 두 차례의 토론회에서 용산공원을 주택 개발의 대상이 아닌 핵심 공공자산으로 바라보는 원칙을 확인하고,
건축·도시·공원·시민운동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공원의 가치와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논의의 지평을 청년 세대로 확장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의 녹지가 갖는 의미부터 

청년의 삶과 녹지 접근성, 용산의 역사와 기억을 문화로 이어 가는 방법, 공원과 주변 동네의 관계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공원의 완성을 기다리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개방이 가능한 반환 부지에서 시작할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임시적 공간 활용, 작은 도시 실험을 통해 시민이 공원을 먼저 경험하고 

그 쓰임을 함께 만들어 갈 가능성도 모색합니다.

 

용산공원을 미래에 남겨야 할 공간으로 이야기하는 데서 나아가, 지금 우리가 어떻게 경험하고 지켜 나갈 것인지. 

청년과 시민의 목소리로 용산공원의 공공적 가치를 다시 살펴보고, 공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참여와 실천의 방향을 논의합니다.

 

 

🌳 용산공원, 왜 지금 이야기 해야할까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용산공원은 일제강점기 일본군과 이후 주한미군 등이 100년 넘게 주둔하며 시민에게 닫혀 있던 용산기지 부지를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려 조성하는 최초의 국가 공원입니다.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서울 도심의 핵심 녹지 축을 회복하고, 대규모 자연·생태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과거 군사시설과 건축물의 흔적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자산이자 시민을 위한 도시의 휴식처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2005년 국가 주도로 공원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10여 년간 공원 조성에 대한 논의와 계획이 이어졌으며,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가 용산공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어가는 용산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역시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용산공원 시민포럼’을 발족하고 토론회와 공개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원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용산공원은 그 조성의 의미와 가치를 법으로도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제4조 제2항은 “국가는 본체부지 전체를 용산공원으로 조성함을 원칙으로 하며, 본체부지를 공원 외의 목적으로 용도 변경하거나 매각 등의 처분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특별법까지 제정하며 공원 조성의 원칙을 세우고, 오랜 시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그 미래를 고민해 온 공간인 만큼, 용산공원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용산공원 지키기 긴급토론회 Ⅲ〉

 

발제
  • 지역의 기억과 공원의 만남 | 박한솔 올어바웃 대표
  • 지역맥락과 용산공원: 일상과 동네, 그리고 공원 | 이준형 도시공감협동조합 건축사사무소 소장
  • 용산공원: 반환 부지에서 펼치는 열린 공간의 실천 | 조영하 (사)도만사 대표
토론
  • [좌장] 최진우 서울환경연합 전문위원
  • 김도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
  • 문다인 도시·조경 계획가
  • 봉주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
  • 최성우 공간·커뮤니티 콘텐츠 에디터


 

참여방법

 

일시2026. 11. 11.(수) 14:00 ~ 16:30
장소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시작점(지하)
신청기간2026. 10. 27. (화) ~ 선착순 마감
신청인원100명
신청방법참가 신청하기
문의서울그린트러스트 | 02-498-7432 | hello@greentrust.or.kr
 
공동주최(재)서울그린트러스트, (재)녹색미래, (사)생명의숲, 서울환경연합, 사단법인 자연의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