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지원> 과정 참여단체 모집을 4월 21일 (금) 까지 연장합니다.
관심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앞으로 녹색연합이 의미있는 변화를 추동하려면 무엇으로 채워야하는가라는 질문을 주고받는 귀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녹색연합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사 中

“2016년은 W-ing의 설립 63주년과 더불어 쉼터 중심에서 자활지원센터 중심으로 전환한 지 10년을 맞이하는 해였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더 나은 W-ing이 되기 위해 지속가능성보고서 제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사회복지법인이 갖고 있는 한계를 뛰어 넘어 향후 10년 후에는 이제껏 있어본 적 없는 조직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W-ing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였습니다”

W-ing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사 中

“본 보고서를 통하여 지난 10년 간 활동들을 돌아보고, 위드의 고유목적을 다시 숙고하고, 비전체계도를 정립하며, 위드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지속가능성을 진단해보고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사) 위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사 中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지원사업 QnA

1. 비영리단체에게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왜 필요하죠?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려면 우선 단체 활동가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고, 조직운영이 지속가능해야 합니다. 조직 운영을 합리화하면서 더 유연하고 유쾌한 문화를 조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갖추고자 합니다”

2015년 보고서 발간 지원사업에 참여한 여성환경연대 발간사 중 일부입니다. ‘좋은 결과’ 뿐만 아니라, 조직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과정’을 만들어가는 도구가 지속가능성 보고서 입니다.

2. 워크숍과 컨설팅이 있는데 헷갈려요.

4월 현재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는 과정은 지속가능보고서 워크숍입니다.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을 위한 사전 내용들을 실습형태로 학습하고 적용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8월 중에 워크숍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컨설팅 참여단체가 되면 보고서 발간과정까지 전문가 분이 코칭을 해주고, 보고서 발간비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3. 권장하는 참여단체 기준은 있나요?

3년 동안 참여한 단체들을 살펴보면, 설립 10주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들고 싶은 단체, 사업 성과 뿐 아니라 조직 운영이 잘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싶은 단체들, 이해관계자들에게 조직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싶은 단체들이 많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올해 이런 계획들이 있는 단체들이라면, 보고서 발간 지원사업이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4. 워크숍은 20개 단체가 참여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나요?

기본 강의가 진행되고, 4개 팀으로 나누어져 전문가 분들의 안내로 실습을 진행합니다. 작년 참여단체 분들이 실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워크숍은 최대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공지문을 참고해주세요.

5. 참여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기존에 보고서를 발간해주신 단체들 (녹색연합, 여성환경연대, 미디액트, 지구촌나눔운동 등) 보고서를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조직의 미션/비전, 운영철학, 조직문화 등등 다양한 부분들을 점검 해야하는 과정이니 만큼, 보고서 발간 지원사업에 대해 조직 내부에서 충분한 공감대를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6. 꼭 보고서를 발간해야 하나요? 워크숍만 참석해도 될까요?

단체에 상황에 따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보고서 발간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목적과 가치를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참여해주셔도 좋고, 워크숍에 참여해보고 단체에 적합한 과정들만 도입해보셔도 좋습니다.

7. 워크숍 시간과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5월 중순부터 수요일 오후 3~6시 격주로 진행됩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서류접수가 마감된 이후 공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