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장례문화의 재시작을 위해
스토리 / by NPO지원센터 / 2015.03.14
ⓒgettyimagesbank
이제 더이상 집에서 장례를 치르지 않습니다.
병원, 상조회사 이외에 가족이 이웃이 장례식에 개입할 여지는 거의 없죠.
병원, 상조회사 이외에 가족이 이웃이 장례식에 개입할 여지는 거의 없죠.
그러다보니 가족들은 조금 더 잘해주고 싶어 비용을 지불하지만,
가격에 비해 상조회사의 서비스는 부족할 뿐더러 뒷돈과 수고비가 만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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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2009년 상조업체들의 문제 극복을 위해 '한겨레두레 협동조합'이 여러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졌어요.
정성스런 장례를 치루기 때문에 조합원과의 관계도 돈독해진다고 하는데요.
무연고자들의 장례를 치루는 것을 함께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힘으로 장례문화를 바꾸어나갈 수 있을런지, 함께 지켜보면 좋을 듯 합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 http://www.handur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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