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아이,교사가 모여 콩세알
스토리 / by NPO지원센터 / 2015.05.30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은 녹록치 않다. 맞벌이 부모는 아이에게 잘 해주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어린이집 교사는 격무에도 노동가치가 평가절하되고 있으며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안전하게 보살핌과 교육을 받고있지 못하고 있다. 이 세 주체가 서로 행복하기 위해 부모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어린이집을 설립했다.
바로 '콩세알 유치원'이다.
어린이집에서 담임교사가 주로 양육을 담당하고, 부모들이 교사가 쉬는 경우 아이를 돌본다. 조합원인 부모와 교사, 아이의 교감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교사가 하고 싶은 교육, 부모가 하고자 하는 교육의 삼박자를 맞춰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초의 부모협동 어린이집, 콩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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