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만드는 사례와 추천하는 홈페이지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난 편에 나온 정크픽쳐의 이미지 결과물을 짧은 영상 콘텐츠 즉, 숏폼 컨텐츠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숏폼 컨텐츠 제작 과정은 총 3편으로 나누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영상 : 이미지에서 비디오로

2. 목소리 : 성우 목소리 입히기

3. 원고 작성 : 빠르고 쉽게 

다시 한번 정크픽쳐 프로젝트를 설명해 드리면 사람들과 울릉도의 육상과 바닷속의 쓰레기를 줍고 난 이후에 우리가 줍지 않았다면 생명들에게 벌어질 수 있는 상상의 이야기를 이미지로 만들어 배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숏폼 콘텐츠로 만들게 된 배경은 이렇습니다. 약 5개월간 20여 명의 참가자와 3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약 30편의 창작 이미지가 한번 소개되고 사라지는 것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들였고 그만큼 작품의 질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더 활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이나 관계자들에게 문의하면서 출판 콘텐츠 혹은 패브릭 포스터나 엽서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판매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상업적으로는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하였고, 그나마 환경 관련 소품 혹은 교구재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큰 제작비용이 없었습니다. 엄밀히 정크픽쳐의 창작물에 대한 2차 가공에 대한 지원비를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사용했어야 하며, 모두 사용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형태로 재배포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미지의 재업로드는 의미가 없는 행위이기에 새로운 형태로 담아낼 것을 고민하던 중 숏폼 콘텐츠를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배포와 낮은 접근성, 플로깅울릉이 가진 채널과도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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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지인 권유에 AI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미지를 약 4초간의 동영상으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즉, 창작물을 업로드하고 표현하고 싶은 텍스트와 카메라의 위치를 정해주면 몇 초 만에 영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영문이라 사용이 어색했습니다. 번역 모드로 해도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튜토리얼(강의) 혹은 유튜브를 통해 따라 해보면서 익혔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큰 움직임이나 새로운 영상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며, 약 30초간의 이야기가 흘러나올 때 이미지의 움직임이 있는 정도였기 때문에 기준도 높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론 카메라 좌/우, 위/아래, 앞/뒤, 좌회전/우회전, 움직임의 강도와 텍스트와의 일관성이 기본 옵션입니다(이미지 참고). 그래서 생성된 3~4초 영상을 8~10개를 모아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배치하고 편집과 BGM, 성우 목소리, 자막을 믹싱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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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존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탄생한 콘텐츠는 아래와 같으며, 현재 잔혹단편이란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 편씩 업로드되고 있으며 총 30개 중 21편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생성형 AI 홈페이지

1. 피카랩스

- 설명 : 무료 크레딧 사용 후 유료 충전 및 하루 무료 사용 3번 가능

- 링크 : https://pika.art/
 

2. 런웨이

- 설명 : 이미지 및 영상까지 가능한 ai로 무료 크레딧 사용 후 유료 충전

- 링크 : https://runwayml.com/blog/introducing-gen-3-alpha/

출처 내용

1. 사진 출처(1) : 챗GPT 제작

2. 사진 출처(2/3) : 피카랩스

 - 출처 링크 : https://pika.art/

3.  사진 출처(4) : 정크픽쳐 작품

 - 출처 : 보유

4. 사진 출처(4) : 플로깅울릉 인스타그램

 - 출처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logging_ulleung/

5. 사진 출처(5) : 플로깅울릉 유투브

 - 출처 링크 : https://www.youtube.com/@ploggingulleung/shorts

6. 영상 출처(6) : 플로깅울릉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shorts/DKrLfA5T1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