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역량을 위한 대안교육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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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배움이 필요로 할 때가 있다.
배움은 삶을 타고 흐를 것이며, 다양한 배움을 할 수 있는 교육 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한다.
“평화를 위한 변화는 빠르게 이뤄지지 않죠. 변화의 속도는 느리고 어떤 날에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만 같은 생각에 분노하고 두려워하다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예지 씨는 이럴 때 어떻게 마음을 추스르나요?”
“변화가 빨리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변화를 가장 크게 가로막는 것 같아요. 변화는 다양한 형태의 물결로, 모양으로, 크기로
<목차>
1.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NPO 소식 채널
2.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활동가학습플랫폼 판
3. 아카데미 느티나무
4. 말과활 플러스/말과활아카데미
5. 희망제작소
6. 경향신문 후마니타스 연구소
7. 한겨레교육
8. 인문사회과학아카데미 <필로버스>
9. 수유너머104
10. OO은대학연구소 / 서울인쇄센터
1.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NPO 소식 채널 (사이트: 제목 클릭)
- 모두 알다시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NPO 소식 채널에는 활동가들을 위한 교육 또는 캠페인이 올라온다. 비영리단체 및 시민단체의 소식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있다. [NPO 소식 등록]이 가능함을 홍보를 통해서 확장되길 기대한다.
- <주목되는 교육!> 마포여성동행센터의 <활동가들을 위한 2023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의 <대화촉진자되기 기본교육>, 환경교육센터의 <생태시민 양성교육 새벽이생추어리를 만나다> 등
- 활동가학습플랫폼 판은 활동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학습 플랫폼이다. 교육의 특성과 활동가의 관심사, 시기별 중 이슈 등에 따라 교육을 큐레이션 했다. 활동경력, 활동역량, 활동분야, 활동직무, 교육 형태, 참가비의 여부까지 카테고리가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자신의 상태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 <주목되는 교육!>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의 <우리 안의 난민>,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의 <영화와 대중미디어를 활용한 돌봄현장에서의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수유너머104의 <페미니즘: 차이의 정치>, 미디액트의 <박홍열X촬영으로 다큐읽기>, 피스모모의 <평화교육진행자되기 입문과정>, 한국다양성연구소의 <다양성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등
- 아카데미 느티나무는 "삶의 희망, 실천의 방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물을 붓는 시민교육공간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2009년 문을 연 참여연대 부설 시민교육기관이다.
- 이곳의 원장을 맡았던 주은경 교육기획자는 “즐거워야 사람들이 또 오고 싶어 한다”라며 민주주의 시민교육에 인문학과 예술교육을 결합하려고 노력했다.
- 카테고리는 독서클럽, 민주주의, 시민예술, 인문, 자아탐색, 특별기획, 온라인, 참가자기획으로 나뉘어 있다.
- <주목되는 교육!> 시민예술의 <시민연극워크숍: 손바닥 연극 워크숍>. <자기재생을 위한 춤 워크숍>, <예술워크숍: 난민과 나, 보이지 않는 실찾기>, 민주주의의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맞잡을 수 있을까: 적대주의-탈진실 시대 이해와 해법>, <행동하는 시민과 활동가를 위한 애드보커시학교> 등
- 말과활 아카데미는 <말과활> 인문주의 정치 비평지와 함께 인문사회 교양을 위해 시작한 인문학 아카데미이다. 마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인문서점 산책자> 서점 운영과 함께 한다.
<주목되는 교육!> 페미니즘/퀴어 카테고리의 <우리 최초의 이웃, 엄마: 여성 역사로서의 모녀 서사>, <전승민 퀴어문학 교실: 퀴어문학 ‘제발’ 퀴어하게 읽기>, <다종공동체로 살아가기: 페미니즘의 생태적 ‘분해’이야기>, <메두사의 웃음으로: 여성적 글쓰기는 가능한가>, 창작교실 카테고리의 <김소형 시 창작교실: 7시 30분 여름밤 노트>, <김화진의 다른 눈으로 소설 읽기: 이상한 사람들 이야기 읽기>,어학 카테고리의 <읽기로서의 번역: 여성주의적 텍스트를 중심으로> 편집학교 카테고리의 <한국문학 편집자가 하는 일>, <책과 편집의 세계: 편집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외서 출판 기획: 편집의 기초> 외 목공학교, 동영상 강의 카테고리 등
- 반복되는 교육이 있어 기수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 희망제작소는 2006년 시민들과 함께 사회혁신을 실천하고자 출범한 재단법인이다. 독립적인 민간연구소로 연구 활동을 한다. 현재는 사회 주요 문제의 대안을 연구하는 전환정책센터, 로컬리즘 기반 지역 혁신 모델을 연구, 교육하는 지역혁신센터, 자치분관과 행정혁신을 연구하는 자치분권센터 등이 있다.
- 활동 프로젝트 채널에는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공모 소식이 올라온다. <옷X 시민 시리즈 강연>, <지구를 위한 헤어질 결심, 챌린지>, <주거X시민 시리즈 강연>, <모금전문가학교> 등이 있다.
- 경향신문 후마니타스 연구소는 2014년 문을 열고, ‘인간 존중’의 바탕 위에 시민들의 함께 배움과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곳이다. 경향시민대학, 글쓰기, 실용아카데미 카테고리의 강의가 있으며, 인문 기행을 운영하는 점이 차별점이다. 2023년 인문기행 주제는 일본 규슈·야마구치현 역사기행<잊어선 안 될 역사의 현장들… 근대 일본에서 한국을 보다> 였다.
- <주목되는 교육!> <영화로 철학하기>, <책과 요리, 와인이 있는 '인문학 식탁'>, <권김현영의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낼 것이다 - 폭력의 시대를 넘는 페미니즘의 응답>>, <백승권의 <직장인을 위한 보고서 & 보도자료 쓰기>>, <온라인으로 깊이 만나는 우리 역사> 등
- 한겨레교육은 한겨레 신문사에서 운영한다. 글쓰기·작가·번역· 출판·영상·사진·직무·디자인·일러스트·인문·라이프·온라인교육 등 업무능력 향상/과정부터 취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다.
- 월간 개강강좌 캘린더를 통해 강의시간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원하는 시간대의 강좌를 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전체 강좌를 클릭하고 모집중인 강좌, 개설 예정 중인 강좌, 수업형태에 따른 강좌, 기획자추천 강좌, 국비지원 강좌 등을 구분해 찾을 수 있다.
- <주목되는 교육!> 예비언론인에게 글쓰기 강좌를 하는 <한터 언론아카데미>, <작은집 건축학교>, <법률 번역 입문>, <이영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창작 핵심 개념어 사전>, <맞춤법의 힘>, <출판 기획 입문 가이드>, <씨네 21 송경원 기자와 영화 평론 쓰기>, <영화 배급 전략과 실무>, <칼융 분석심리학 특강> 등
- 필로버스는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미나 및 강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공간대관과 청년 연구자를 위한 지원까지 아우르고 있다.
- <주목되는 교육!> <사회이론교육: 사회의 사회학>, <버틀러 ‘권력의 정신적 삶’ 읽기>, <아렌트와 한국사회 읽기>, <사람의 개념>, <레비나스 ‘전체성과 무한’ 읽기>, <김동춘 청년 아카데미>, <루만, 사회구조와 의미론>, <들뢰즈의 시간론과 영화론>, <네 가지 지식인 모델>,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이론>, <철학적 미학 입문 읽기>, <근대 서유럽을 만든 힘들>, <프랑스어 입문> 외 지난 강의 다시 듣기 채널과 북토크 채널이 있다.
- 수유너머 104는 코뮨을 지향하는 연구자 생활공동체이다. 철학과 인문학을 함께 공부하는 지식공동체이자, 영화, 음악, 미술, 문학을 함께하는 예술공동체이다. 공부와 예술과 식탁을 나눈다는 점에서 생활공동체이기도 하다.
- 시작은 더 오래전이나, 연희동 수유너머 104는 2017년 시작되어 인간이든 자연이든 사물이든, 소수자라는 이름으로 배제된 모든 것들과 연대해 이전과는 다른 미래, 사건의 시공간을 빚어내는 공작자가 되고자 한다.
- 1주일에 20개 정도의 세미나가 열리고 매주 화요일에는 토론회가 있다.
- <주목되는 교육!> 강좌 채널에는 <한여름밤의 음악실>, <들뢰즈의 자연학>, <페미니즘: 차이의 정치>, <사진-모험의 담론들>, <불교를 미학하다> 등이 있다.
- "땡땡은대학" 또는 "공공은대학”으로 부른다.
- 누구나 가르치고, 어디서나 배우는 마을배움터이자, 일거리를 만드는 청년배움터, 마을의 문제를 창의로 해결하는 문화공작소이다. 세운상가 일대 세운공공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했다.
[인터뷰 중] 공식 명칭은 ‘사단법인 공공네트워크’고 ‘OO은대학연구소’ ‘OO은대학’ 이런 식으로 별명처럼 활동하고 있어요. 저희는 지역을 옮겨 다니면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땡땡에 그 지역 이름이 들어가는 거죠. 이번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세운은대학’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였고요.
‘OO은대학연구소’는 지역에서 주민들을 만나 숨어있는 자원을 발견해 누구나 가르치고, 어디서나 배우는 배움터를 만들어 나가는 공익법인이자 사회적기업이에요. 2015년도부터는 도시재생사업에 뛰어들었고, 세운상가군의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는 활성화 사업을 2022년 1분기까지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강북구 삼양 청년회관 운영과 서울시 인쇄센터 운영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비로컬ㅣ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듭니다(https://www.belocal.kr)
- 인쇄인을 위한 <인쇄 아카데미> 교육은 인쇄 공정을 체험하고 싶은 디자이너, 인쇄 문화가 궁금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서울인쇄센터는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해 작품 견본을 출력하고, 원하는 인쇄물을 제작하는 것을 지원한다.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인쇄기, 후가공기, 디지털커팅기, 3D Printer를 이용해 제작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시제품이든 1인당 월 1회에 한해 제작해준다.
💡추천 하는 책
<시민교육기획자 주은경,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발간>
열린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함께 하는 일이 왜 중요할까? 친밀하게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 느슨한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배움이나 모임을 도모하는 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1부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에서는 서로 배우고 공부하며, 모르는 사람을 환대하는 공간과 장소가 사회 곳곳에 필요함을 저자의 일상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2부 ‘좋아서 즐거워서 시민예술’에서는 나와 타인의 이야기를 사회적으로 발화하고 표현하는 시민예술가들의 희로애락 넘치는 놀이판을 소개한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참고 기사
[이웃집 예술가] 연구자 생활공동체 ‘수유너머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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