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시나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점자나 음성 자료가, 들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자막이나 시각 자료가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이처럼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쉬운 그림과 설명 자료가 필요하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직업, 연애, 결혼, 취미 등 다양한 콘텐츠에 EASY READ 버전을 만들어서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쉬운 콘텐츠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발달 장애인을 위한 쉬운 콘텐츠 제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쉬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모아, 보다센터, 서울시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 서울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소소한소통, 쉬운보다, 피치마켓 총 7곳입니다. 글쓴이도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쉬운 콘텐츠를 활용한 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쉬운 콘텐츠가 더욱 확산되어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
○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작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전문 홈페이지
○ https://www.damoa.or.kr/main/inner.php?sMenu=F0000
2. 보다센터
○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운영하는 발달장애 정보 플랫폼
○ https://boda.or.kr/index.php
3. 서울시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
○ 읽기 쉬운 자료 개발을 위한 가이드와 실제 개발된 읽기 쉬운 자료가 탑재된 사이트
○ http://easy-read.or.kr/introduce/introduce_sub01.html
4. 소소한소통
○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 제작과 디자인, 교육과 자문을 진행하는 단체
5. 쉬운보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홈페이지
6. 피치마켓
○ 느린학습자의 실질문맹개선과 정보평등을 위한 쉬운 글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하는 단체
○ https://www.peachmarket.kr/
7.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 장애인들의 의사소통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가 수록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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