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이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포털 통계를 분석해 만든 인포그래픽입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 시민의 자원봉사 현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 2007년 이후 자원봉사 참여 연인원 2배가량 증가(2007년 163만 명→2014년 304만 명)
- 행정자치부 기준 서울의 자원봉사 참여 연인원(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총인원수)은 2007년 163만 명에서 2014년 304만 명으로 1.9배 증가, 여성이 197만 명으로 남성의 1.8배
- 자원봉사 참여 실인원(1회 이상 활동한 봉사자 수)은 2007년 21만 명에서 2014년 51만 명으로 2.5배 증가하여, 시민 20명 중 1명꼴로 자원봉사 경험이 있음
○ 가장 많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분야는 생활편의(24.8%), 안전·방범(13.7%), 문화행사(12.2%) 순
- 2014년 기준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 분야는 생활편의(24.8%), 안전·방범(13.7%), 문화행사(12.2%) 순(기타 제외)
- 성별로는 생활편의, 문화행사, 행정보조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가 남성보다 많았으나, 안전·방범, 환경보호 분야에서는 남성의 활동이 더 많음
※ 생활편의: 활동보조, 아동지원, 청결지원, 급식지원 등 / 안전·방범: 지역안전, 교통안전, 어린이안전, 청소년안전 등 /
문화행사: 행사보조,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안내, 사진촬영 등 / 환경보호: 환경정화, 환경감시 등
○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가 21.6%로 가장 많으나, 1인당 활동 횟수는 70대가 가장 많아
- 연령대별 자원봉사 참여 연인원은 청소년층인 14~19세가 21.6%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50대 16.3%, 40대 14.9% 순이며, 실인원 또한 14~19세가 41.7%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14세 미만 17.0%, 20대 11.6% 순
- 단, 자원봉사 참여자 1인당 평균 활동 횟수는 14~19세 연 3.1회, 30대 연 5.3회, 50대 연 14.9회, 70대는 연 26.7회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cc-by-nc 서울연구원
>> 원문보기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