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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비즈니스 자원을 사용하여 사회적 진보를 이끄는 방식으로 CSV가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뛰어 넘는지를 설명합니다.

당신이 보는 것은 당신이 어디를 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것이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열쇠입니다. 공유 가치는 기업, NGO, 정부 지도자들의 시선을 돌려 민간 기업이 공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볼 수 있게 합니다. 자선 기부자로서나 홍보 활동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업으로서 사업을 하는 것은 우리가 사회 발전을 위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입니다.

노바티스(Novatis)를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그들은 인구의 70%가 사는 인도 시골에서 그들의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동의 가치 기회를 보았습니다. 장애물은 그들이 청구한 가격이 아니라 그 지역의 사회적 조건이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건강추구에 대한 행동이 부족해 보였고, 의료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의료 제공자, 신뢰할만한 공급망이 없는 수만 개의 지역 병원들이 문제였습니다. 노바티스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사업 기회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수백명의 지역사회 보건 교육자들을 고용하고, 공급자들을 위한 훈련 캠프를 열었으며, 50,000개의 시골 클리닉에 배급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 필수적인 완전히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되었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유사한 과제를 안고 있는 신흥 시장이 글로벌 제약 판매 증가율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것은 인도의 4천2백만 사람들에게, 정부나 NGO가 제공하지 않았던 엄청나게 개선된 수준의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Image by Free-Photos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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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조지아의 작은 마을에서 와이어와 케이블을 제조하는 미국 회사인 사우스와이어(Southwire) 사례도 있습니다.그들의 기계공들은 점점 은퇴하는 반면 지역의 고등학교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우스와이어는 학교와 제휴하고 근처에 공장을 열어 가장 중퇴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시간제로 고용하고, 매력적인 임금을 인센티브로 삼아 그들의 학업 성적을 지도했습니다. 사우스와이어 프로그램의 거의 100%에 가까운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3은 사우스와이어 직원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학교 근처에 있는 그 공장은 연간 백만 달러의 이윤을 냈습니다. 

이러한 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지속가능성의 예가 아닙니다. 기업의 핵심인 사회적 이슈를 포착하고 이를 전략과 운영에 어떻게 접목시킬지 고민하는 사례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전략에 부합하고, 경쟁적 입지를 강화하며,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매우 구체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유가치 사업이 정말 비즈니스 면에서도 좋다면 다른 사업의 결정들과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종종 질문을 받습니다. 차이점은 공유 가치가 기업들을 어디를 바라보게 하고 그것이 그들이 무엇을 볼 수 있게 하는가에 있습니다. 공유 가치는 노바티스에게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로는 보이지 않던 시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우스 와이어는 교육과 제조의 접목이 어떻게 지역 고등학교의 성과를 개선하고 회사의 미래 인력을 육성 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Image by Free-Photos from Pixabay ​
 

어쨌든 모든 비즈니스 규율은 “좋은사업”이라는 것입니다. 전략은 좋은 사업이고, 마케팅, 즉 재고 관리도 그렇습니다. 경영진의 관심을 회사의 실적에 특정한 측면에 집중시킨 다음, 학문 분야와 엄격한 연구를 통해 회사가 더 나은 비즈니스를 수행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공유 가치의 개념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히 지속 가능성이나 CSR에 대한 최신 유행어는 아닙니다. 같은 수준의 연구와 엄격함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규율이 지켜져야 합니다.

기업들은 미해결 고객 문제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재정의하고 경쟁적 맥락을 강화하면서 삶을 개선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들이 놓친 고객 그룹을 다시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NGO는 자신들의 임무를 진전시키기 위해 글로벌 기업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선기부와 자원봉사 시간도 중요하지만, 우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힘은 기업의 기술, 자원, 노하우를 수용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사업을 억제하기 보다는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인식해야합니다.

공유 가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수익성있는 솔루션은 많은 도전(문제를 해결)에 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적 발전을 진전시키는 새로운 생산성과 혁신의 물결을 이끌기 위해 공유가치를 적용할 수 있는 방대한 영역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기회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