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재택근무, 디지털 노매드, N잡러 라는 단어가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처럼, 비대면 방식의 업무 처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한 잡음과 특정 온라인 기반 산업에서의 일 문화의 한계로 그칠 것이지 확산이 더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활동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와 맞닿아 있는 활동가에 있어 리모트워크의 일문화가 확산 되면 어떨까라는 기대로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
▶ 원문 바로가기
리모트워크( Remote Work)의 본질은 '비대면' 이다.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없다는 것이 리모트워크의 외형적 특징이라면, 그 본질은 말 그대로 리모트,원격,비대면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 리모트워크의 시작은 실리콘밸리에서 2011-2012 사이 비싼 임대료(사무실/주거) 비용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지역에 있는 인재를 채용해 원격으로 협업하는 방식으로 도입 되었다고 합니다. 시작은 분명 외부적 요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안 중에 하나 였지만, 미래의 일 방식으로 이야기 되고 있고, 사실 미래가 아닌 당장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Z세대가 사회에 뛰어들면서 점점 리모트워크의 일문화가 확산 될 것을 예측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1. 즉문즉답? 메신저 사용을 줄이고, 미리 상세 업무 계획을 공유해봐요!
실시간 소통으로만 해결하려 하지 않고(즉답), 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보장하고, 공유되는 내용과 자료는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하도록 남길 수 있는 툴을 사용한다. 중요한 것은 업무를 제안하고, 협의하는 과정에 미리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실무적으로 시급하고, 즉시성이 요구되는 일에 대한 상황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image source : pixabay.com, free image]
2. 업무의 히스토리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리된 문서를 만들어요!
정확한 업무 전달을 위해 자세하게 정리된 문서를 만들고, 문서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한다. 업무의 내용은 지속적으로 버젼 관리가 되고, 팀원 모두가 같은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관리 되어야 한다. 업무 관리 자체가 하나의 큰 업무로 비 효율적 요소로 작동 될 수 있겠지만, 초기 명확한 셋업과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 됨.
3. 정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요~!!
홀로 일하게 되는 프리랜서, 직장인들의 경우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하나의 질환으로 이야기 되기도 한다. ('loneliness epidemic') 이에 매일 상호간 대면을 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직접적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일부 해결 할 수 있을 걸로 생각된다.
[image source : pixabay.com free image]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