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기부하는 화요일 #GivingTuesday
활동사례 / by 제노 / 작성일 : 2015.01.31 / 수정일 : 2020.06.19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매년 11월 마지막 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물건이 팔리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명절은 곧 소비의 상징이 된 세태를 되짚으며 보다 의미있는 기념일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2012년 미국 뉴욕의 지역문화단체인 92Y와 국제연합재단이 함께 시작한 기빙튜즈데이는 12월 첫 화요일,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한 주가 끝난 뒤인 그날에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내가 가진 것을 나누자는 캠페인입니다.
기빙튜즈데이가 기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곳에 직접 기부를 하도록 유도합니다. 유명인은 셀카에 메시지를 담아 SNS에 올리기도 하고, 자신의 돈, 시간, 정성, 기술, 다양한 것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올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첫 해인 2012년에는 캠페인 당일 기부금이 전해에 비해 53%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기빙튜즈데이 홍보영상
기빙튜즈데이 및 미국의 최신 기부문화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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