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잇는 공간] 서울 망원동, ‘평화도서관-나무’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coral / 작성일 : 2015.01.31 / 수정일 : 2020.06.19
평화를 잇는 공간 : ‘옛날’이라는 이름으로 묻어두지 않으면 꺼내기 힘든 얘기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평화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옛날이 된 문제라고 말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종종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고 부르듯, 평화를 품는 일은 단지 지나간 과거로써 추억하는 것이 아닌, 여기 있는 우리 면면을 다시 보게 하는 과정일 겁니다. 이런 순간들을 이어가는 곳들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멀지 않은 방식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초대하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평화도서관-나무’는 망원동의 작은 도서관이자 야간개장 다방입니다. ‘평화’라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매년 ‘평화책 선정위원’을 모집해 <올해의 평화책>을 선정하며, 5년 째 계속되어온 <평화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소장자료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용시간 : 매주 화/토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도서대여 : 회원등록 뒤에 가능합니다. (잎회원은 별도의 회비가 없습니다)* 대여기간 : 1회 3권 3주 동안 대여할 수 있습니다. 1주 연장 가능.※ 줄기ㆍ뿌리회원은 5권 대출 가능* 야간다방 : 매주 수요일, 밤 10시 ~ 낮 7시* 참고 : 공간대여비 1일 1만원, 수용인원 10~20명, 프로젝트/스크린 有* 주소 : 서울 마포구 망원동 423-2번지 5층 (월드컵로25길 55, 5층)* 문의 : peacelibrary@hanmail.net* 홈페이지 링크 : http://peacelibrary.or.kr/* 평화책읽기 바로가기 : http://peaceground.org/zeroboard/zboard.php?id=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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