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공간] 따뜻한 10인실, <언뜻 가게>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socialjung / 작성일 : 2015.01.07 / 수정일 : 2020.06.16
언뜻가게는 재건축이 예정된 오래된 동네 아현동에 생긴 동네 커뮤니티 카페입니다. 쓸쓸하게 자리했던 쌀 상회는 그렇게 부담없이 언뜻 놀러올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변신했습니다. 10명 남짓 들어가는 이 공간에서는 소소하게 작은 모임들이 가능합니다.
언뜻가게는 아현동쓰리룸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활동공간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문화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 공간은 운영자들의 따뜻한 감수성이 그대로 아늑하게 묻어 있습니다. 대관이나 식사, 카페 목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간이용정보>
- 이용 비용 : 1인 4000원. 음료 한잔 포함된 가격입니다.
- 운영 시간 : 365일 중 자유롭게, 공간 호스트에게 문의
- 최대 수용 : 10인
- 특별 사항 : 식사를 원하시면 별도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외부음식을 가져와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모임을 빛나게 하는 소셜 플레이스 50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은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많은 공간들이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만 좋은 사람들에 대한 온기를 더욱 잘 담아내고 모임의 행복함을 돕는 멋진 공간들이 있는데요. 공유공간 정보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좋은 공간과 사람이 만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서울NPO지원센터와 함께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등록된 50개의 소셜 플레이스를 선정했습니다. 공익적 목적으로 지어진 곳부터 작은 동네 사랑방까지 다양한 유형의 공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비영리 활동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들을 만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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