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
실무도구 / by 창림 / 작성일 : 2014.03.31 / 수정일 : 2020.06.18
아이디어 발상의 방법 중 하나인 브레인라이팅은 브레인스토밍의 변형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쓰는 방식입니다.

독일에서 개발한 6­3­5법(6명이 둘러앉아 3개 아이디어를 5분 내에 기입하고 옆으로 돌리는 방법)은 롤링페이퍼처럼 짧은 시간 안에 종이에 각자의 생각을 쓰면서 구성원의 창조적 발상과 아이디어를 자극하고 한데 모으는 혁신적인 발상법입니다. 브레인스토밍과 마찬가지로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참가자들이 자유분방하게 참여하게 됩니다.

여섯 명의 구성원이 침묵을 지키며 종이에 자기 생각을 3분 동안 메모하고, 그것을 다섯 번 반복하는 아주 단순하고 쉬운 발상법입니다. 말 대신 메모를 하기 때문에 부담이없고, 남의 눈치나 이목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말하기에 바빠서 생각할 여유가 없는 브레인스토밍과 달리 긴장감 넘치는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생각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브레인라이팅의 절차

1. 집단 구성을 1조당 4~6명으로 한다.
2. 개개인에게 브레인라이팅 기록지를 배부하고 여분을 준비해둔다.
3. 기록지의 가장 윗줄에 문제 진술을 적는다.
4. 첫째 줄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각각 3개 정도 기록한다.
5.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은 기록지를 옆사람으로 넘기고 다른 사람의 기록지를 들고 온다.
6. 가지고 온 기록지의 두 번째 줄에 기존 것을 참고하여 자신의 아이디어 3개 정도를 기록한다. 7. 다시 기록지를 옆사람에게 돌리고 다른 사람의 기록지를 들고 온다.


작성자 : 창림 / 작성일 : 2014.03.31 / 수정일 : 2020.06.18 / 조회수 : 2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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