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YL8GHPQfv-k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는 tvN에서 2018년에 방영되었고, 이선균과 아이유가 주요 캐릭터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힘든 상황 속에서 가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돕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안(이지은 역)은 작 중에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홀로 할머니를 모시고 생활하고 있다. 손녀로서 할머니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요양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나의 아저씨’ 에피소드 7화 중
#지하철+퇴근길(이지안과 대화하는 박동훈의 모습)
동훈 : 부모님은 계시나? 할머니 때문에 물어보는 거야.
지안 : 돌아가셨어요, 두 분 다.
동훈 : 할머니한테 다른 자식은?
지안 : 없어요.
동훈 : 근데 왜 할머니를 네가 모셔? 요양원에 안 모시고?
지안 : 쫓겨났어요. 돈을 못 내서.
동훈 : 손녀는 부양 의무자가 아니야. 자식 없고 장애 있으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데, 왜 요양원에서 쫓겨나? 아, 혹시 할머니랑 주소 같이 되어 있나? 주소지 분리해. 같이 사는 데다가 네가 소득이 잡히니까 혜택을 못 받는 거 아니야. 주소지 분리하고 장기요양등급 신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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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저널 - 전 국민이 ‘나의 아저씨’가 되는 나라
https://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604152378173
[2] SOVAC - [문제제기]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_ SIT(Social Innovators Table) Conference
https://socialvalueconnect.com/contents/1596.do
출처 : jtbc
<라이프>
tvn 드라마 ‘라이프’의 등장인물인 예선우(이규형 역)은 어릴 때 아버지와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불굴의 노력으로 형인 예진우(이동욱 역)와 함께 의대에 합격하여 건강보험 심사평가위원회의 정형 전문의로 일을 하게 된다.
일반적인 장애인이 등장하는 작품과 다르게 스스로 주체적인 선택을 하고, 당당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도 휠체어 장애인이 스스로 청소하는 등의 집안일을 하는 모습, 장애인콜택시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립적인 생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활동에서는 형인 예진우(이동욱 역)가 활동 보조인 대신에 예선우의 활동(샤워 후 부축 등)을 보조한다. 그래서 예진우는 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연애나 독립에 주저하게 된다.
그래서 예진우가 맘을 품은 상대방에게 서현(최유화 역)에게 자신의 맘을 표현할 때도 동생이 장애가 있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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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런치 - 드라마<라이프> 장애극복도 비련의 주인공도 아닌 장애인
https://brunch.co.kr/@lyj0924/30
[2] 블로그 - [라이프]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있어요. 그래도...저와 만나주실 수 있나요?
https://blog.naver.com/sum-lab/221358024346
출처 : ten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는 자폐증인 형 문상태(오정세 역)을 따라다니면서 돌보는 문강태(김수현 역)가 등장한다. 어머니가 대놓고 형만 편애하며, 강태에게 “너는 형을 지켜주고 챙겨주라고 그러라고 엄마가 낳았어”라는 말도 한다. 동생을 지켜줘야 한다는 부담을 늘 지니고 살아오면서, 형이 강에 빠져 죽을 뻔한 것을 계기로 ‘형의 존재에 불만을 가지면 죽게 될 것’이라는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문영(서예지 역)을 만나면서 본인이 진짜로 원하는 행복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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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 - 정신과 의사가 본 ‘사이코지만 괜찮아’, 아픈 형제를 둔 아이를 대하는 방법
https://blog.naver.com/syy156/222227363334
[2] 블로그 - [비장애형제 이야기] feat.사이코지만 괜찮아
https://blog.naver.com/angelsblog/222070437175
웹툰
출처 : 말숙이를 부탁해 71화, 75화 중 일부
<말숙이를 부탁해>
1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여동생 말숙이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내 여동생 말숙이가 마왕이라는 것...!!! 게다가 장래 희망은 지구 멸망??!
그치만 마왕이면 뭐 어때, 누가 뭐래도 말숙이는 내가 올바르게 키울거야!!
네이버 웹툰 소개 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으로 부모님을 여의고 마왕(?)이라는 친여동생 ‘말숙이’를 돌보는 김견우(작중 20세)와의 에피소드를 다룬 웹툰이다. 김견우는 학창 시절 공부를 곧 잘했으나, 말숙이를 돌보기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초반에는 말숙이를 둘러싼 코미디 형태의 에피소드 위주로 구성되었으나, 주변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마자연’(말숙이의 담임교사)이 등장하면서 ‘김견우’가 ‘마자연’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71화에서 새삼 동생 ‘말숙이’가 부담으로 느껴지게 된다.
74화에서 수능에 다시 도전하려다가 말숙이의 말썽으로 공부할 기회를 놓치게 되자 잠깐 흑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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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위키
https://namu.wiki/w/말숙이를%20부탁해
출처 : 내일 221화, 223화, 238화
<내일_함께 편>_219화~241화
자살 하려는 사람을 구하는 저승의 특수팀 ‘위기관리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웹툰 중 219화~241화는 자폐를 가진 아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다. 작 중 자폐를 가진 형 정민호를 돌보는 동생 정민우는 모두 중학생이지만, 할머니와 어머니 둘이 국밥집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활동 보조 도우미나 선생님, 다른 학생들에게 부탁할 수가 없어 동생의 등하교와 집안일을 책임지고 있다. 어머니를 대신해서 형을 돌봐야 하는 부담과 친구들의 놀림으로 인해 학교에서 모른척하라고 시킨 죄책감 때문에 정신적인 위기를 겪었다. 이후 같은 경험과 고통을 겪었던 이혼 한 아버지가 찾아오면서 형을 계속 케어해야 하는 삶과 그럴 걱정이 없는 삶 사이에서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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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위키 - 웹툰 <내일> 에피소드별 등장인물_함께 편
https://namu.wiki/w/내일(웹툰)/등장인물/에피소드별%20등장인물#s-19
[2] 네이버웹툰 - 내일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695796
출처 : 도무지 그애는 14화
<도무지 그애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으나 계속 거절만 당한 무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 해피마트 시식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낯선 환경에 주눅이 들지만, 거칠었던 그곳의 첫인상이 조금씩 바뀌어 가는데.. 세상을 배워가는 수많은 '그 애'들의 이야기
네이버 웹툰 소개 글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 작품으로 음악에 재능과 관심은 있지만 유일한 의지가 되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혼자 케아하기 위해 마트에서 시식 알바를 하는 ‘무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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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신문 - 스물아홉, 여성, 시식 도우미입니다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304
[2] 네이버웹툰 - 도무지 그애는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61496
출처 : 우두커니 프롤로그
<우두커니>
어느 날,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카카오웹툰 소개 글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주인공과 이를 알고도 결혼하여 함께 모시고 사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다. 결혼 하고 함께 부부가 함께 모시고 살던 와중에, 어느 날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치매가 오게 되고 이를 돌보는 내용을 담담하게 다루고 있다.
관련링크
[1] 블로그 - 웹툰 ‘우두커니’... 마음의 여유...치매 환자 가족의 아픔...몰입의 즐거움
https://m.blog.naver.com/masanchangwon/221721648301
[2] 카카오웹툰 - 우두커니
https://webtoon.kakao.com/content/우두커니/1444?tab=episode
출처 : 괜찮다 안 괜찮다 10화
<괜찮다 안 괜찮다>
늙었다기엔 아직 젊고, 젊다기엔 늙은 것 같은 나이의 숙희. 용기 내 이혼하고 혼자 살던 딸 지호와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데 치매 진단을 받는다. 숙희와 지호는 행복을 찾아나갈 수 있을까?
카카오페이지 소개 글
<괜찮다, 안 괜찮다>는 29세의 서점 직원 지호와 그의 어머니 58세 숙희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결혼을 앞둔 딸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일상 속에서 겪는 감정적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두 사람의 삶이 어떻게 얽히고설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지호는 웹툰 작가를 꿈꾸며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찾으려 하지만, 어머니 숙희는 치매로 인해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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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페이지 - 괜찮다 안괜찮다
https://page.kakao.com/content/61663241
출처 : 리디북스
<나의 독박 간병 일지>
이 책은 대만의 만화가 미아오가 12년 동안 부모님을 돌보며 겪은 간병인의 삶을 솔직하게 담아낸 만화 에세이 1권으로, 주로 아버지의 암 선고와 임종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저자는 2남 2녀 중 막내딸로 태어나 독립 후 만화가로 활동하던 중 부모님이 연이어 암에 걸리자, 주 돌봄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간병인의 삶은 예상보다 힘든 여정으로, 사랑하는 가족이 쇠약해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고, 고통 속에서 밤을 새우며 지내는 고립감이 느껴집니다. 저자는 이를 '투명한 상자 안에 갇힌 것 같다'고 표현하며, 간병의 현실이 보답 없이 고통만 가득한 여정임을 강조합니다.
가족의 이해와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돌봄자의 감정과 고충이 잘 드러나며, 이러한 경험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책은 간병의 책임과 사랑의 힘, 그리고 상실 후의 아픔을 100% 실화 기반으로 진솔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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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 - 나의 독박 간병 일지 - 미아오
https://blog.naver.com/zzz0__0zzz/223190806160
출처 : 네이버포스트
<날씨의 아이>
날씨를 바꾸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아마노 히나’는 작중 시점 기준 1년 전에 어머니를 잃었다. 어머니 홀로 딸 ‘히나’와 아들 ‘나기’를 돌보았고, 결국 병세가 심각해져 병원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동생을 돌보고 위해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하다 나이를 속였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에서 잘리게 된다.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서 신주쿠구 가부키초에서 물장사(유흥업) 권유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리시마 호다카’의 개입으로 날씨를 바꿔주는 능력을 활용하여 돈을 벌게 된다. 이후 총기 소지 혐의로 경찰의 수사와 연관되면서 보호자 없이 동생 둘이 사는 것을 문제 삼아 보호소에 입소하여 따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관련링크
[1] 한겨레 - 비 오는 도쿄, 궁핍한 청춘들이 기댈 곳은
https://www.hani.co.kr/arti/culture/movie/913775.html
[2] 씨네21 -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는 <날씨의 아이>
http://m.cine21.com/news/view/?mag_id=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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