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라 일컬어지듯이 시대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그에 비해 비영리단체라는 조직의 변화는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영리단체에서도 새로운 세대의 출현으로 어느정도 변화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이는 '세대간의 갈등'이라는 또하나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미디어의 변화, 세대의 변화, 정치지형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지만 당장의 이슈와 활동에 쫒기느라 자체적인 변화를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변화는 한꺼번에 오지 않는다. 내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조금씩 그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아가면서 시도해보는 짓곡적인 체질개선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맞는 비전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과 방식을 만드는 작업도 같이 병행되어야 한다. 단체 10년, 20년이 되거나 단체의 대표나 사무처장이 바뀌었을 때마다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진행되곤 하지만 그 변화의 흐름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바로 체계적인 변화의 전략과 실행계획이 마련하지 못하며 그 변화를 추진할 인적시스템이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10주년 기념행사로 비전토론회를 진행하거나 사무처장의 리더십의 변화를 적용할 뿐 그 것들이

조직과 조직구성원에게 적용되고 공감될 수 있는 끈임없는 관심과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자료는 SERI의 자료이긴 하지만 변화를 기획하고 적용하는 활동가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특해 변화관리팀을 꾸리고 단순히 이벤트가 아니라 변화가 조직과 구성원에게 어떻게 하면 잘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되어있어 충분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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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경제연구소>​



글쓴이 최위환(또랑)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녹색시민들이 연결되어 모여서 떠들고 꿈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해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전달이 아니라 관계, 지식이 아니라 훈련이라 생각하며,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배우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소셜한 시민운동을 고민하는 단체들과 함께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우는 비영리소셜마케팅"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 해본다학교 "홍보" 분야 이끔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