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뒤덮인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탄생한 앱이 있습니다. "Litterati". Litterati는 쓰레기를 발견하면 이를 찍어 Litterati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사진을 올린 후 해당 쓰레기를 치우자는 운동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진이 올라오면 Litterati는 쓰레기의 위치 등을 추적하고 분석해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 어떤 쓰레기를 발견하고 치웠는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 운동을 시작한 제프 키르쉬너(Jeff Kirschner)가 최근 Ted에서 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지구는 깨끗이 해야 하는 큰 장소입니다. 전세계의 쓰레기를 찾아내고 수거하고 위치를 태그하는 앱인 리터라티를 가지고 TED 레지던트인 제프 키르쉬너는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지구를 깨끗이 청소하는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10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쓰레기를 추적하면서 키르쉬너는 그가 수집한 데이터가 브랜드와 조직들과 쓰레기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협업하는 데 사용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