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제안한 공유도시 정책 (2014, 서울 성동구청)
활동사례 / by 이장 / 작성일 : 2015.02.01 / 수정일 : 2020.06.19
서울의 주민들은 지역에서 실행할만한 공유도시를 위한 정책이라면 무엇을 떠올릴까요? 공유허브에 따르면, 2014년 성동구청이 진행한 시민공모전에서 아래와 같은 정책들이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동네마다 “미니 오피스”를 만들자.
공유영역 : 물건 공유, 공간 공유
각 동별 자투리 공간에 프린터, 팩스, 스캐너, 컴퓨터, 복사기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함

“동네에서 나눠 쓰는 중고 가구.” 폐가구 공유 스티커 제작
공유영역 : 물건 공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 가구를 버리기 전, 거리에 꺼내 놓고 동 주민센터 등에서 배포한 “나눠 써요 중고 가구.” 폐가구 공유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공유 아이디어.

경로당,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도약
공유영역 : 공간 공유 / 재능․경험 공유
경로당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새로운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 또한 비어있는 경로당 공간공유

모두의 주방
공유영역 : 물건공유
가격이 비싸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요리도구를 공유함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방안
공유영역 : 공간공유
주택가의 빈 주차장을 구민 뿐 아니라 외지인이나 택배차량 등과 공유함
이상 다섯가지의 제안은 심사를 통해 채택된 것들로, 이후 성동구청의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작성자 : 이장 / 작성일 : 2015.02.01 / 수정일 : 2020.06.19 / 조회수 : 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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