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이고 가시적 성과가 작을 지라도 시민참여로 공익활동을 만들고자 한 이야기
지원사업 참여 등 공모 사업으로 진행한 활동이 주민 자치 활동의 마중물이 된 이야기
비영리 스타트업, 협동조합, 단체 설립 등 새로운 활동 유형을 만든 이야기 등
공동체를 토대로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과 역량이 확장된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게 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조할 수 있는 모델과 대안으로 활용되어 
공익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호기심과 참여가 더 커지기를 바래봅니다.

아홉 명의 활동가와 인터뷰를 통해 나눈 활동의 통찰을 토대로​
공익적 가치를 기반으로 이야기하고 상상하며
활동의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요.  

○ 백세 시대니까 팔십 살까지만 더 해보려고 합니다, 남궁청완
● 혼자만 행복한 건, 저한테 어려운 일이에요, 박은정
○​ 용기를 내서 관계를 만들면, 관계가 용기를 주더라고요, 석류
● ​마을의 변화에 1%라도 기여하고 싶어요, 이동옥
○​ 해야 하는 일 말고, 하고 싶은 일, 이영선
●​ ​이렇게 사는 게 훨씬 더 이익이고 편하다는 걸 배웠으니까요, 장수정
○​ 나의 활동을 지극히 자랑하거라 - 알아주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진짜 재밌다, 조미순
● ​순간순간의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어요, 조영진
○​ 함께 행복해지는 걸 배운다면 해볼만하지 않나요 - 오래가는, 행복의 유효기간을 늘리다, 최애지

활동의 자리를 만드는 사람들
시민참여활동 기록 모음집

발   행  일 2023년 12월 15일(seoulpa 2023-B-005)
발   행  처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만든사람들 안녕독구말  

* 이 책의 내용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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