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온닷] 김귀현과 함께 한 뉴스펀딩 이야기
실무도구 / by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16.01.22 / 수정일 : 2023.02.24
서울NPO지원센터의 컨텐츠 공유 협약 기관인 다음세대재단 ChangeOn 제공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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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만남의 한 점(Dot)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함께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체인지온닷(ChangeON Dot), 열한 번째는 다음카카오에서 뉴스펀딩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귀현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비영리가 꿈꾸는 스토리, 펀딩과 만나면 현실로"를 타이틀로 뉴스펀딩이 비영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함께 나눠 본 시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최근에 뉴스펀딩에 대한 관심이 워낙 많기 때문일까요? 연사인 김귀현님의 이야기를 듣는 참가자 분들의 눈빛이 아주 초롱초롱 했습니다.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조직 운영의 상당 부분을 모금에 의존하고 있기에 더욱 관심도가 높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귀현님은 뉴스펀딩이 탄생하게 된 동기에서부터 시작해서 뉴스펀딩 컨텐츠로 본 "사람들이 돈을 내는 이유", 펀딩의 성공요소, 비영리와의 협업 사례 및 뉴스펀딩과 만나면 좋을 비영리 분야 등을 골고루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중간중간 퀴즈와 선물로 참가자 분들을 즐겁게 해주시기도 했지요! 


연사님의 강연자료가 워낙 간단명료하게 잘 정리 되어 있어 일일이 설명 드리는 것 대신에 위의 자료로 내용 정리를 대신합니다. 자료를 보기도 빠듯하다..하시는 분들은 아래 세 장의 요약 포인트 만이라도 놓치지 마세요!

 

 

이번 체인지온닷에서도 참가자들의 궁금증과 그에 대한 대답은 오랜 시간 계속 되었답니다. 특히 귀현님과 함께 뉴스펀딩을 담당하는 두 분이 이야기에 함께 참여하셔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공유합니다.



(참가자) 뉴스펀딩 서비스의 정점, 궁극적인 성공의 포인트가 무엇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뉴스펀딩) 프리랜서 기자들이 100명 생기는 것이 목표다. 저널리즘이 태생이기 때문에 일단 저널리즘 생태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후에는 예술이라 다른 분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참가자) 네팔의 지진, 소비자의 책임과 같은 이슈는 어떻게 다루면 좋을까?  

(뉴스펀딩) 차별성을 띄는 동시에 실생활에 연관된 것이면 좋다. 가령 '네팔 지진 돕기' 보다는 '드론으로 네팔 돕기'라든지 '소비자의 책임' 보다는 '장바구니 잘 사용하는 소비자 되기'가 더 나은 것이다.  

 

체인지온닷은 질의응답만으로 만남이 끝나지 않습니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소감을, 연사님은 비영리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잠시 적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날의 배움을 살린 단체사진을 찍고 마무리 되는데요. 이번 참여자 분들은 어떤 소감을 남겨 주셨을까요? 

 

 

마지막 단체사진은 뉴스편집회의를 마친 사람들처럼 홀가분하게 찍어보았답니다. 비영리 활동을 더욱 가치있게 전하고자 하는 비영리 분들께 이날의 체인지온닷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16.01.22 / 수정일 : 2023.02.24 / 조회수 : 1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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