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리모트 워크를 돕는 국내 무료 온라인 협업 툴과 노하우 모음
실무도구 / by SinMás / 작성일 : 2020.05.08 / 수정일 : 2020.06.02
코로나를 겪으며 일과 협업의 새로운 방식을 고민하게 됩니다. 꼭 대면하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방식이어야 할지 기존의 일들을 다시 되돌아봅니다.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도 동료들과 연결되어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들, 리모트 워크의 생생한 사례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협업 툴들을 모아봤습니다.
코로나 이후 다양한 온라인 협업 툴을 정해진 기간이나 코로나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NHN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서비스 인원수에 제한없이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상 지원 기간 동안 인원 수 제한 없이 화상회의, 메신저, 프로젝트, 캘린더, 드라이브, 위키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료 체험 페이지에서 가입하고 신청 메일을 쓰면 됩니다.
NHN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서비스 인원수에 제한없이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상 지원 기간 동안 인원 수 제한 없이 화상회의, 메신저, 프로젝트, 캘린더, 드라이브, 위키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료 체험 페이지에서 가입하고 신청 메일을 쓰면 됩니다.
▶ 두레이 홈페이지 https://dooray.com/home
네이버는 업무용 협업도구 LINE WORKS(라인웍스)의 Lite 상품과 초기 사용 환경 설정에 대한 모든 상담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는 채팅, 음성/영상통화, 화면 공유, 그룹 기능, 설문, 캘린더, 저장 기본 공간 100g 등이 포함되며 사용자 수는 무제한입니다. 무료 서비스 제공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 Lite 신규 가입자에만 해당됩니다.
코로나 이후 특히 주목받고 있는 토스랩의 협업툴 Jandi(잔디)는 코로나 여파와 상관없이 무료 서비스 버전을 제공합니다. 잔디는 최근 등록 사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협업툴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업무용 메신저, 자료 통합 관리, 화상 회의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무료 버전에서는 최대 50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증받은 교육 기관, NGO, 비영리단체의 경우 8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의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eamUp(팀업)을 출시한 이스트소프트는 모든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팀업 프리미엄 제품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팀업은 맞춤형 사내 도입을 위한 구축형 팀업과 설치없는 간편한 도입을 위한 클라우드형 팀업으로 나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 애플리케이션 Microsoft Teams(팀즈)의 프리미엄 버전을 오피스 365 고객들에게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 버전은 이미 제공되고 있었지만 3월 10일부터 무료 버전에 제한되었던 기능(화상회의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는 아니지만 국내를 포함해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slack(슬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료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covid@slack.com로 문의하면 된다고 하는데 미국 이외의 국가들도 지원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들을 위해 원격근무, 비대면 업무 등 조직이 직접 경험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고 있는 슬로워크, 비영리IT지원센터 등의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