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트쉐어 컨퍼런스] 17개의 테이블이 열리고,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기억의 컨텐츠
활동사례 / by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16.02.02 / 수정일 : 2023.03.24




2014-2015 미트쉐어 모임 활동의 총 정리판인 미트쉐어 컨퍼런스가 지난 2015.12.10 열렸지요.

그날 프로그램 첫 문을 열어준 강연영상 2편을 공유합니다. 첫번째 강연자는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영 님의 '만나고 나누는 일상의 DNA'에 대한 이야기예요. ‪#‎모임‬ 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도움이 될 모임 콘텐츠들이 가득가득 ^^

이미영님의 강연 내용 중 인상 깊었던 아래의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공익활동 더 쉽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고민과 지원은 힘들고 어렵게"

"creative commons korea 활동을 통해 사람들 간 관계의 구조와 형태가 커뮤니케이션 구조와 형태가 닮았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그 개인이 속한 사회 및 조직의 높은 가치의 차이가 너무 크면 개인에게 무력감을 주는 게 아닌가"

"그림을 그려 책을 내고 콘텐츠의 저작권을 공유 라이선스 배포하고 있다. 소유권은 나에게 있지만 사용권은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서 여러 경험을 나누게 되었다."

"개인들의 프로젝트 실험"

"미트쉐어를 통해 개설된 모임을 보면서 개인들이 작게 내는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조직과 개인 사이 그 어디쯤에 미트쉐어가 서로 연결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두번째 강연자는 대전에서
산호여인숙 이라는 공간을 플랫폼 삼아 동네에서 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던 서은덕님의 '만나고 공유하는 실험, 동네를 깨우다'에 대한 이야기예요. ‪#‎동네‬ ‪#‎모임‬에 관심있다면 도움이 될 활동 콘텐츠들(‪#‎기자없는기자회견‬ ‪#‎에너지로드‬‪#‎2인포럼‬ ‪#‎짜투리시장‬ ‪#‎대안화폐‬ 등) 가득가득 ^^

서은덕님의 강연 내용 중 인상 깊었던 아래의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목적은 있되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해보니 잘되더라"

"개인이 살아야 된다"

"사업 대 사업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난 경험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나게 됬을 때 존중이 오가더라"

"행위자이면서 수혜자"

"동네의 일이 일이 되면 힘들어진다"

"공익활동 이전에 개인 스스로 자신을 알아야 된다는 생각을 해요"

"서로 아주 조금씩만 나누면 풍요로워져"

"함께하고 개인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왜 공익이어야 하나, 내가 행복할 수 있으니까"







미트쉐어 뉴스레터 신청하기 http://bit.ly/1RvVzKd / 2023년 현재 진행중이지 않은 행사입니다.

3시 테이블 (3:00 ~4:30)





4시 반 테이블 (4:30 ~6:30)







작성자 :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16.02.02 / 수정일 : 2023.03.24 / 조회수 : 2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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