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이면의 사고 과정으로 의사결정을 보이지 않게 이끌어 내는 믿음과 가정

the “catalytic thinking” framework aims at the thinking behind those actions – the beliefs and assumptions that invisibly inform every decision people make. 

특징​

 반응적, 의구심, 결핍이 기본 전제​

질문의 방향성​

 - 무엇이 문제인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What is the problem and how will we react to it?

- 우리가 부딪혀야하는 대상(이겨내야 하는 상대)은 누구인가?

  Who is our competition?

- 재원을 어디서 조달해야하는가?

  Where will the money come from?

한계​

 현실의 아주 일부 단면만 보도록​ 함

사람(People)​ 

 활동으로 수혜를 받게 될 사람, 즉 변화에 영향을 주는 사람​

목적(Purpose)​

 활동이 성취하고자 하는 변화 결과​

자원(Resources)​

 목표(goals)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 기법, 관계, 기타 필요한 자원 등​

촉매적 사고​

기존 사고​

대상 집단을 활동의 직접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활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는 집단까지 고려​

구체적인 직접 대상에 관한 문제 또는 그들의 욕구에만 한정하여 대상 집단을 설정​

질문의 기본 형태 및 관점​

 우리가 시행할 활동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사람은 누구인가?​

질문의 목적​

 이 질문을 바탕으로 가능한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질문의 효과​

- 활동의 미션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열망, 가치, 강점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함

- 가능한 많은 사람을 포함하지 않을 때 발생하곤 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음

촉매적 사고 방식​

기존 사고 방식​

- 잠재성이 높은 비전 또는 변화 성과는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접근

- 촉매적 목적의 질문을 통해 현 시점에서 더 나은 미래로
  가는 단계적 경로를 구체화

비전에 대한 사고는 현실적 사안을 사고하기 위한 가벼운 준비운동 정도라는 접근​

질문 설정 기본 전제​

-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면, 가능한 것“​

질문 설정 방식​

- 어떤 조건 또는 어떤 사전 조건이 비전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지, 즉 어떻게 질문의 블록을    놓아야 각 질문이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자연스럽게 쓰러질지 고민하듯 질문을 배치하고    고안

-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미노 블록을 하나씩 놓듯이 관련된 질문을 설정하면서 각 질문들이    서로 연쇄적으로 관계되어 영향을 주면서 연쇄적 작용을 일으켜 비전에 가까워지도록 하는
  구조 

개요​

의료 중점에서 어린이 성장 환경으로 활동의 초점 변화 시도

아이들 주거 환경, 주거 지역사회의 여건에 대해 깊숙이 질문하면서,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시작 

​활동 초점 변화 과정에서의 질문의 구체화 

- 어린이들이 학교에 있을 때 어떤 요소가 어린이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자신들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고,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느끼게 할까?

- 어떤 구조적 사안이 건강 보건 문제를 드러낼까? 예를 들어 주거 환경과 천식이 상관성이    있을까?

- 무엇이 학생들에게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중요하고 가치있는
  요소라고 느끼게 만들까? 

전환 결과​

활동 전환의 결과,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해충, 유해동물, 오염물질 노출되는 문제가 드러나게 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캠페인, 의원 청원 등 광범위한 공공 보건 이슈로 확장, 성장

개요​

“에이즈 보균자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사회적 낙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를 비전으로 하는 지역사회 기반 에이즈 보균자 외래진료 클리닉 서비스​

ARCH가 비전의 현실화를 위해 설정한 질문 구조​

- 우리가 세운 비전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 지역사회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알아야 할까?

- 사람들이 무엇을 느낄 필요가 있을까?

- 사람들이 무엇을 경험할 필요가 있을까? 

전환의 방향성​

ARCH는 질문 과정에서 나온 동정, 연민, 정의, 연결 등의 추상적 답변이 정량화, 구체화시킬 수 있고, 자신들의 비전으로 이어지는 연쇄적 질문 배치와 여기서 도출된 답변을 프로그램화하면서 비전을 현실화 함.​

촉매적 사고의 자원에 대한 관점​

자원에 대한 전통적 관점​

- “총체적 충분성(collective enoughness)

   ※ 총체적 충분성이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사실 우리는 가지고 있다”는 전제

- “자원과 재원은 같은 것이 아니다“

- 자원은 재원으로 “구하는 것”이기에 자원을 꼭 재원을 사용
  해서 구하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유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희소성) 자원은 언제나 부족하다“

- “(경합성) 자원 경쟁은 현실이다” 

예) 공유 예산 병행 편성​

예) 현금 예산만 편성​

촉매적 사고 과정​

기존의 전통적 사고 과정​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전체 그림을 드러내고, 애매한 부분을 제거하는 질문에 답하면서 잠재성을 현실화 해나가기 위한 연쇄적 질문 과정 속에서 답하며 계획 수립​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에 “반응”하는 것이라는 “희소성” 주도의 가정이 이끄는 방식에 따라 질문을 만들고 답하며 계획 수립​

힐디 고트리브는 사회 변화 이론가, 인터뷰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크리에이팅 퓨처가 진행하는 생활 속 실험 설계자로서 질문하기의 방식을 바꾸는 것을 통해서 매일 마주하는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