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표정과 일상의 기록을 공공미술로
활동사례 / by 산호언니 / 작성일 : 2014.10.21 / 수정일 : 2020.06.19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표정들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 도시를 활보하는 사람들은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뉴욕이라는 도시의 표정을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행위로 뉴욕을 표현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뉴욕 지하철역 서브웨이의 작품 <Prince Street station, Janet Zweig with Edward del Rosario, 2003>입니다.
 
이 작품은 뉴욕 시민을 실루엣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작품의 타이틀은 " Carrying On" 무언가를 나르거나 휴대하거나 한 모습을 담은 것인데, 빠르게 지나가는 커리우먼, 악사,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노숙자, 커피를 들고 가는 사람, 크리스마스 트리를 갖고 가는 사람 등 실제로 2천여 명이 넘는 뉴욕 사람들을 찍은 사진들에서 194 명만 뽑아서 제작한 공공미술 작품입니다.


  
작가소개 및 작품 소개

작성자 : 산호언니 / 작성일 : 2014.10.21 / 수정일 : 2020.06.19 / 조회수 : 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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