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환경 활동가들 300m 다리에 오르다!
활동사례 / by 와우! / 작성일 : 2020.10.13 / 수정일 : 2020.10.14

네덜란드의 그린피스 활동가 4명은 오늘(현지 기준 2020년 10월 13일) 300미터에 달하는 에라스무스교에 올랐습니다. 네덜란드의 총리 뤼터는 유럽의 모호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데요,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이런 뤼터의 활동을 돕기 위한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13일 현지시간 오후 12시 에라스무스교에 올랐습니다. 다가오는 15일 유럽 정상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등반연습을 하고 있는 팀, 출처: 그린피스 네덜란드 홈페이지>

 

이 퍼포먼스를 기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마를레인 (디자이너, 환경운동가), 출처: 그린피스 네덜란드 홈페이지


6년 전에 저는 그린피스 등반 팀의 자원봉사를 시작했어요. 그 때부터 저는 많은활동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숲이 없어지는 상황, 과도한 어업, 생태계 다양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일깨우고 싶습니다.이 기후 변화를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의 삶을 급진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극장 기술자), 출처: 그린피스 네덜란드 홈페이지


이 세상에서 경제적인 이익은 종종 환경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되지요. 저는 이것이 근시안적인 시각이라고 봅니다. 길게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이 세계를 안전하고 기쁘게 걸어다니는 것을 원합니다.


티머 (앱 개발자), 출처: 그린피스 네덜란드 홈페이지


저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좋아하고, 등반을 좋아합니다. 이 지구는 아주 아름답기에 우리는 그것이 부서지게 둘 수 없습니다. 우리의 등반 활동이 우리가 함께 뭉쳐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보여주길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의 어깨를 함게 모은다면 말이지요.



나타샤 (IT 프로젝트 매니저), 
출처: 그린피스 네덜란드 홈페이지


지금 기후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게 몹시도 중요한 일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에 대해 관심을 요청합니다. 저는 이런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등반을 하는 것).


생중계되고 있는 4명의 등반가의 등반 모습. 다리 아래에는 경찰차와 경찰보트가 대기하고 있다.


글 및 사진 출처: 네덜란드 그린피스 홈페이지  https://www.greenpeace.org/nl/acties/actie-klimmen-voor-het-klimaat/







작성자 : 와우! / 작성일 : 2020.10.13 / 수정일 : 2020.10.14 / 조회수 : 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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