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이미지 출처 : 판씨네마
<코다>
영화 《코다》(2021, 미국)는 청각장애인 부모와 함께 사는 17세 소녀가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가족을 돌보는 일과 자신의 꿈인 음악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주인공은 가족의 유일한 청인으로서 부모의 의사소통을 돕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녀가 자신의 정체성과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묘사됩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루비(Ruby)는 청각장애인 부모와 형제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청각을 가진 소녀입니다. 루비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어부인 아버지와 형의 일을 도와야 하며, 동시에 자신의 꿈인 음악을 추구하고자 하는 갈등을 겪습니다.
루비는 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듣고, 재능을 발견하게 되며, 음악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가족의 필요와 자신의 꿈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수상 및 평가
《코다》는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조연상(트로이 코처),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화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관련링크
[1] 로튼토마토(https://www.rottentomatoes.com/m/coda_2021)
[2] 블로그 - [영화] 코다 (CODA, 2021) (https://blog.naver.com/gy601/222877006931)
[3] 뉴스버스 - 농인과 청인 세계를 이어주는 영화 ‘코다(CODA)’(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593)
이미지 출처 : 네이버영화
<미라클 벨리에>
《미라클 벨리에》의 주인공은 가족의 유일한 청인으로서 부모의 의사소통을 도와주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지만, 가족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잠시 미루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그녀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는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파울리네(연기: 루시느 보통)는 청각장애인 부모와 형제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녀입니다. 그녀의 가족은 농장을 운영하며, 파울리네는 부모의 통역과 여러 일상적인 일을 도맡아 하며 자랍니다.
파울리네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듣고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유명한 음악 학교에 진학할 기회를 얻게 되고, 이로 인해 가족과의 갈등이 발생합니다. 가족은 그녀의 꿈을 지지하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수상 및 평가
《미라클 벨리에》는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 요소가 잘 결합되어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관련링크
[1] 로튼토마토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belier_family)
[2] 블로그 - 영화 ‘미라클 벨리에’
(https://blog.naver.com/gwhr1331/221502098443)
[3] 씨네21 - 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폴라의 성장담 <미라클 벨리에>
(http://m.cine21.com/news/view/?mag_id=81054)
이미지 출처 : 모바일한경
<길버트 그레이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는 1993년에 개봉한 영화로,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작은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남성 길버트 그레이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
길버트(조니 뎁)는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동생 아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만인 어머니를 돌보며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났고, 길버트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일상적인 의무와 가족의 부담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느 날, 길버트는 여행 중인 소녀 베키(줄리엣 루이스)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베키는 길버트에게 새로운 시각과 희망을 선사하며, 그는 가족과 자신의 삶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주제
영화는 가족의 책임, 사랑, 그리고 개인의 정체성 탐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길버트는 가족을 사랑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내적 갈등을 겪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특히 주목받아, 그의 캐릭터는 장애를 가진 인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관련링크
[1] 로튼토마토
(https://www.rottentomatoes.com/m/whats_eating_gilbert_grape)
[2] 블로그 - 길버트 그레이프(1993) - 고된 청춘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
(https://m.blog.naver.com/bryan__jo/223450683282)
[3] 씨네21 - 소년의 영혼을 가진 두 남자 이야기
(http://m.cine21.com/news/view/?mag_id=28660)
이미지 출처 : 네이버영화
<어른이 되면>
영화 개요
영화는 다큐멘터리 장르로, 장혜영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출연진으로는 감독 본인 장혜영과 동생 장혜정, 유인서, 이은경, 윤정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98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며, 2018년 12월 1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관객 수는 약 6,556명에 달하며, 제작비는 5천만 원입니다. [출처: 영화진흥위원회](https://www.kofic.or.kr)
줄거리
영화는 장혜영 감독이 18년 만에 동생 혜정과 함께 살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감독은 동생 혜정이 13살 때 가족과 떨어져 외딴곳에서 생활한 경험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생긴 상처와 고통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영케어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감독이 동생과의 생활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가족 간의 책임과 연대감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감독은 동생과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영케어러로서의 역할이 단순한 돌봄이 아닌 서로의 감정과 필요를 이해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여정은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관객들은 가족 간의 관계와 현실적인 문제를 잘 표현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영케어러로서의 경험에서 비롯된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보편적인 감정을 이끌어낸 점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관련 링크
[1] 블로그- 장혜영 감독, 생각많은 둘째언니의 다큐 영화 어른이 되면
(https://blog.naver.com/anboday/221720280460?viewType=pc)
[2] 한국일보 - [삶도] 연세대를 자퇴했다, 장애동생과 산다, 영화로 찍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261005380864)
[3] 매일경제 - [리뷰] `어른이 되면` 그들은 혼자가 아니다 - 스타투데이
(https://www.mk.co.kr/news/movies/8586228)
이미지 출처 : 네이버영화
<아무도 모른다>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으로, <아무도 모른다>(2004)는 어린이들이 가족의 부재 속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하는지를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엄마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홀로 남겨져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 영화의 주요 메시지는 가족의 중요성과 사회의 무관심이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영케어러와의 연관성에서, 이 영화는 가족 내에서 돌봄의 역할을 맡은 어린이의 감정적, 심리적 고통을 보여줍니다. 영케어러는 종종 자신의 필요보다 가족 구성원의 필요를 우선시하며, 그로 인해 정서적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도 모른다>의 주인공들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지지하고, 가족의 사랑과 유대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영케어러가 가지는 무게와 그들이 겪는 갈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사회 및 정책 변화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일본 사회에서 아동 보호와 관련된 문제를 조명하며, 이후 일본 정부의 정책 변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영화 개봉 이후, 일본에서는 아동 보호 시스템과 관련된 법률이 개선되었으며, 아동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 정부는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법률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를 위한 전문 기관의 확대 및 지원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에 기반한 아동 지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서 영케어러와 같은 상황에 처한 가족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습니다.
관련링크
[1] 로튼토마토
(https://www.rottentomatoes.com/m/nobody_knows)
[2] 블로그 - [영화 속 입양이야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 영화 <아무도 모른다> 리뷰
(https://m.blog.naver.com/k_adoption/221387410388)
[3] 씨네21 -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삶은 계속 된다
(http://m.cine21.com/news/view/?mag_id=30373)
이미지 출처 : 인디그라운드
<옥순로그>
옥순로그는 2023년 한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로, 78분의 상영 시간을 가집니다. 이 작품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와 그녀의 손녀 사이의 사랑과 기억을 담고 있습니다. 화제의 포인트는 가족 내의 소통과 기억의 흐름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시놉시스
영화는 손녀가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 사는 일상을 다룹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할머니의 기억이 점점 사라지면서 손녀와 할머니 간에 갈등이 생기는 과정을 그립니다. 손녀는 할머니의 덧없는 기억을 기록하며, 그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잃어버린 기억을 어떻게 간직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영화는 개인의 기억과 그 기억들이 가족에게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합니다.
리뷰
관객기자단의 리뷰에 따르면, 옥순로그는 따뜻한 시선으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삶을 그려냅니다. 촬영자는 할머니가 남긴 기억을 따뜻한 감정으로 응시하며, 복잡한 감정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통을 담아냅니다. 언제 버려질지 모르는 기억들이 손녀의 시점에서 소중하게 기록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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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왓차피디아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WLyyxD)
[2] 블로그 -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영화 <옥순로그> 4관 - 전주톡톡+코리안시네마 부문 상영작
(https://blog.naver.com/jshn0107/223108182587)
[3] 인디그라운드
(https://indieground.kr/indie/movieLibraryView.do?seq=5315&type=O&req=217)
2. 도서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아빠의 아빠가 됐다>
이 책은 저자 조기현이 아버지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겪는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아버지가 노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저자는 가족의 사랑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이 책은 한 청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족을 어떻게 지키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회복시켰는지를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독자들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책임감, 그리고 강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아버지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스무 살의 나이에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그의 인생에 어떤 충격을 주었는지를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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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향신문 - ②아빠의 아빠가 됐다 - 조기현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104192110005)
[2] 동아일보 - “아빠가 쓰러졌다…스무살부터 난 아빠의 아빠가 됐다” [따만사]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531/119558269/2)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돌보는 사람들>
이 책은 저자 샘 밀스가 아버지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겪은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아버지의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감당해 나가면서 느꼈던 점들을 솔직하게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다룬 것이 아니라,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에 대한 깊은 고찰을 제공합니다.
책의 내용
저자 & 주제: 샘 밀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조현병을 앓고 있음을 이해하고 그를 간병하는 과정에서, 문학과 작가들, 특히 버지니아 울프와 스콧 피츠제럴드에 관한 이야기를 엮어내며 돌봄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합니다.
주요 테마
간병의 무게: 간병인이 되면서 저자가 느낀 심리적 고통과 부담은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마음이 힘든 순간에도 사랑하는 이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이중적인 감정이 밀스의 이야기 속에 살아있습니다.
정신적인 고뇌: 조현병이라는 질환이 개인과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서술하여, 독자들이 질병과 그로 인한 가족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관련 주제: 간병인으로서의 정체성
간병인으로서의 정체성은 단순히 간병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사랑, 희생, 그리고 상실의 감정을 포함한 복잡한 감정을 다룹니다. 간병인들은 종종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감정적으로 소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링크
[1] 블로그 - 《 돌보는 사람들 / 샘 밀스 》
(https://blog.naver.com/santafe9723/222857369942)
[2] 브런치 - 나도, 돌보는 사람들
(https://brunch.co.kr/@4336sun/367)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어머니를 돌보다>
이 책은 린 틸먼이 자신의 어머니를 11년간 돌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에세이로, 영케어러(young carer)와 관련된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케어러는 어린 나이에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역할을 맡은 청소년들을 의미하며, 이들은 종종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부담을 겪습니다. 틸먼의 이야기는 이러한 경험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주제 및 내용
돌봄의 책임: 저자는 어머니를 돌보는 과정에서 느낀 의무감과 사랑의 복잡함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영케어러들이 겪는 감정과 유사한 경험으로, 그들의 심리적 부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련링크
[1] 블로그 - ‘어머니를 돌보다.; 가족이든 타인이, 돌봄을 제공하는 모두에게
(https://blog.naver.com/jennybagus/223391734017)
[2] 한국독서교육신문 - 이소영의 讀한 신간 소개]어머니를 돌보다
(https://www.readin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3067)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은 문미순 작가의 작품으로, 영케어러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간병하는 주인공들이 극복해야 할 현실적인 어려움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인간적인 연결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책의 주요 내용
주제: 이 소설은 간병과 돌봄의 전쟁 속에서 두 주인공, 즉 50대 여성 명주와 20대 청년 준성이 각자의 고통을 견디며 서로의 부담을 나누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명주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며, 준성은 뇌졸중으로 고통받는 아버지를 간병합니다. 그들은 부모의 죽음에 마주하며, 그 죽음을 감추기로 결심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그들의 삶과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관련링크
[1] 블로그 -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문미순
(https://blog.naver.com/ohara601/223097467970)
[2] 연합뉴스 - "무거운 주제 다뤄도 소설 읽는 재미 잃지 말자고 생각했죠"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9110300005)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장애와 돌봄>
이 책은 다양한 장애와 돌봄의 관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보는 부모,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성찰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주제: 장애와 돌봄
"장애도 있고, 돌봄도 있는데… 장애와 돌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왜 많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중요 이야기
엄마의 반성문, 사랑, 그리고 일상적 고민이 그려집니다. 예를 들어, 느린 아이를 둔 엄마의 감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내의 이야기,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엄마의 고찰이 포함됩니다.
저자들은 ‘보통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회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펼칩니다.
그중 발달장애인 동생과, 지체장애인의 남편을 둔 ‘권주리’씨는 성인이 되었지만, 동생을 받아주는 곳이 없어 가정 돌봄을 하다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신청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관련링크
[1] 블로그 - 장애와 돌봄, 몰라서 몰랐던 이야기
(https://blog.naver.com/synergy33/223535498250)
[2]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rikwon/p/C9PlOFrT68T/?img_index=1)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
이 책은 저자 박소현이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기록이다. 20대 초반의 저자는 가족의 상황 때문에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돌보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감정을 점검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치매와 돌봄의 어려움을 마주하고, 때로는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할머니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되새긴다.
책의 주요 내용은 치매를 처음 접하는 보호자로서의 고충, 치매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치매 돌봄의 마인드를 다룬다. 노인 학대 예방, 치매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통해, 저자는 돌봄의 중요성과 가족 간의 유대를 강조한다. 저자는 치매 환자의 행동이 단순한 병의 증상일 뿐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보호자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한 경험담을 넘어서 치매와 가족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에게 희망과 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관련링크
[1] 이투뉴스 - 어느 날 갑자기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가 되어버린 20대 손녀의 돌봄 일기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805)
[2] 블로그 -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
(https://m.blog.naver.com/ymsmile0502/222324242770)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는 현대 사회에서 돌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관계 속에서 어떻게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저자 조기현과 홍종원은 돌봄을 개인의 책임이 아닌 공동체의 중요한 기반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돌봄이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의 필요와 감정을 공감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돌봄은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며, 모든 개인이 서로 의존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들은 돌봄 노동이 저평가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를 통해 균형 잡힌 관계 형성과 사회적 정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돌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여, 돌봄이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돌봄을 통해 사랑과 존엄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더 나은 관계를 위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돌봄의 의미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이 책은, 현대인의 삶에서 필수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관련링크
[1] 오마이 뉴스 - [편집자가 독자에게] 조기현, 홍종원 대담집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를 펴내며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98648)
[2] 블로그 - [별별기자단 윤성은] 도서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 리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hrck&logNo=223555796527&fromRss=true)
썸네일 출처 : AI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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