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카이브 41] 민주시민 튜토리얼 A to Z (1)
기획아카이브 / by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22.08.23 / 수정일 : 2022.10.20

 최근 들어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그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이번 41번째 기획아카이브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시도하는 이들의 생생한 사례부터 교육에 필요한 이론적, 실무적 지식까지 다룹니다. (자료 출처 : 서울시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







[1] [자체 사례집] 2021 민주시민교육 협력 프로그램 '시민-력' 사례집

- '시민-력'은 서울시민이 생활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삶과 현장에 밀착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기반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배워나가는 서울 내 다양한 단체들의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담아내는 이 사례집은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의제를 발굴해나갈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들이 걸어간 길을 따라가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교육영상] 주민자치 그리고 시민력 (링크 클릭)

- 마을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주민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마을의 당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부터 협력하는 방식까지, 배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 영상은 마을을 이끌어나가는 주민자치를 통한 민주주의 실현에 있어 무엇을 배우고 익혀 나가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3] [교육영상] 나도 알고 싶은 협치 이야기 (링크 클릭)

- 오늘날 민간영역과 공공영역, 즉 민과 관은 분리할 수 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주체입니다.  민과 관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협치를 해 나가야 하는 것이 오늘날 지역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핵심 아닐까요? 하지만 서 있는 위치가 다른 두 주체가 서로를 이해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이 영상에서는 협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조건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4] [타 기관 자료 / 가이드북] 일상을 바꾸는 조례활용 시민가이드북

- 우리 일상을 알게 모르게 바꿔 놓는 조례, 주민들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사실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서 조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접근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북은 실질적으로 조례를 이해하고 이를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일상을 바꾸기 위해 조례부터 공부하자고 대화를 건네는 자료입니다. 



[5] [교육영상] 공공정보에 대한 시민의 권리 (링크 클릭)

- '모든 국민은 알 권리를 가진다', 2017년 헌법 개정안 제 22조에 적혀 있었던 내용입니다. 정보공개는 정부와 국민의 불가피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권리이기도 하죠. 공공정보를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왜 시민으로서의 당당한 권리인지 이 영상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6] [자체 연구보고서] 2021 정책중심 참여형 민주시민교육과정 개발 연구보고서

-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민주시민교육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률 제정 등 입법화를 추진해왔지만 완전한 제도화 단계에 이르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관련 연구들에서도 민주시민교육의 정의가 매우 포괄적이고 추상적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민주시민교육으로 분류될 수 있는 시민교육이 합의할 수 있는 온전한 하나의 형태로 나타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착안하여 생활 속 민주주의의 저변을 확산시키고자 실효성 있는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현실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으로서의 '정책'을 매개로 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7] [자체 연구보고서] 민주적 시민성 연구 

- 촛불혁명 이후 고조되었던 민주주의의 열기와 개혁의 동력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연구에서는 시민들의 사회적 에너지를 새롭게 조직하여 사회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문제의식, 정의감, 참여의지 등 사회를 움직이는 자원들을 자기 안으로부터 내오고 배분할 줄 아는 능력, 즉 '시민성'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때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여 민주주의를 실제로 훈련해야 생활 속에서 정치를 싹트게 하고 정치에서 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공감과 배려, 소통과 참여, 협력의 가치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시민성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직접 자신의 역량을 진단해볼 수 있는 기준을 연구합니다. 



[8] [타 기관 자료/ 교육자료] 민주시민교육, 미디어와 만나다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한다면 어떤 관점에서 할 수 있을까요? 이 교육자료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관점에서 민주적 시민성을 함양하고자 합니다. 만화와 웹툰, 소셜미디어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비판적인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지 학습자의 입장에서 교수자가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9] [자체 실무매뉴얼]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시민교육 기획자를 위한 매뉴얼

- 시민교육 공론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시민교육 공론장을 기획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이 매뉴얼은 시민교육 공론장을 준비하는 기획자라면 꼭 알아야 할 공론장 기획 방법론입니다. 기획자가 일종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통해 공론장의 기초인 협력적 사고와 의사소통을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 것인지 이론적, 실무적으로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10] [타 기관 자료 / 토론회자료] 참여와 자치를 촉진하는 민주시민교육 방안

- 민주시민교육은 자치와 협치를 통해 사회혁신을 이루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이때 시민참여가 보장되지 않는 공론장은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 공론장은 행정이 주도하고 행정의 초대를 받은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조급하게 결론을 내야 하려고 해서 발생하는 일인데요, 결국 모두가 참여하는 대화와 회고의 장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국 시민참여에 기반한 민주시민교육은 민관거버넌스와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 자료는 계속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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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22.08.23 / 수정일 : 2022.10.20 / 조회수 : 1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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