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료] 코로나19 동안 희망을 만드는 방법
현안과이슈 / by 그림 / 작성일 : 2020.06.19 / 수정일 : 2020.06.19

인권 운동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 OpenGlobalRights(이하 ORG)가 인권 단체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코로나19 동안 희망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판데믹이 장기화되고 있고, 그 영향으로 인해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불안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포퓰리즘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ORG는 인권을 후퇴시키는 포퓰리즘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과 같이 3가지 원칙을 제안합니다.     
 

1. 위기가 아니라 공동체에 대해 말하라 (Talk about community, not crisis)
2. 집단 행동에 초점을 맞춰라 (Focus on collective action)
3. 오늘, 내일의 자신감 있는 스토리 텔링을 시작하라. (Start telling a confident story of tomorrow, today)

그 어느 때보다 사람들에게 공동체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키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연대해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각각의 원칙과 관련된 구체적인 행동지침과 참고 사례들도 소개하고 있어, 대시민 소통을 담당하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원문: OpenGlobalRights, “Three ways human rights groups can create hope during COVID-19 - An OGR Guide on Hope-Based Communications”
https://www.openglobalrights.org/hope-guide-for-covid19/



코로나19 동안 희망을 만드는 방법 3가지 - OGR 희망에 기반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많은 사람들이 세계가 코로나19 판데믹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새로운 비전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만약 최근의 이 위기가 안정되었을 때 후에 우리에게 남겨진 두려움, 슬픔, 트라우마를 연상케 하는 하나의 스토리로 묶이지 않으면, 이는 우리를 다시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판데믹 이후 우리가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 우리는 결단, 용기, 신뢰를 가지고, 또한 유머와 기쁨, 그리고 무엇보다도 희망을 가지고 이 순간에 대응해야 한다. 


포퓰리스트(populists)들은 위기 속에서 힘을 얻는다. 권위주의적인 지도자들은 이 순간에 야기되는 두려움, 슬픔, 불안을 연료로 이용할 될 수 있다. 인권 단체들은 어떻게 사람들이 이 순간을 상실과 두려움의 것으로 보지 않도록 할 것인가? 오히려 우리가 연결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로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함께 모여 왔는지 자긍심을 가지고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인권 행위자들은 주로 피해와 문제에 반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 믿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우리가 공동체의 즉각적인 요구에 대응하고 있는 바로 지금, 비전을 만들고 스토리를 말해야 한다.  


여기 인권 단체들이 판데믹과 이를 이용하려는 포퓰리스트에 대응하는 스토리를 말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이 가이드는 JustLabs과 글로벌인권기금(Fund for Global Human Rights, FGHR)이 포퓰리스트 문제에 대응하여 인권의 내러티브를 만들고 있는 전 세계 단체들과 함께 한 작업한 보고서의 일부이다. 



1. 위기가 아니라 공동체에 대해 말하라 (Talk about community, not crisis)


"위기의 순간에 새로운 내러티브, 새로운 정책, 그리고 새로운 사회적 행동이 확립된다."

- Anat Shenker-Osorio,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 순간에도 스토리가 쓰여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유대감의 회복을 보여주는 영웅, 정책, 가치를 주제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순간을 위기라고 생각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금융 위기, 자연 재해, 테러리즘을 통해 공포심이 우리의 공적 생활, 토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전파되는 것을 알고 있다. 포퓰리즘은 위기 속에서 득세한다. 위기를 강화하는 메세지 전달은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2019년 JustLabs과 FGHR이 발행한 포퓰리즘 내러티브에 대항하는 방법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포퓰리즘 내러티브는 위기, 논란, 갈등을 이용하여 힘을 얻는다. “절망의 시대는 극단적인 처방을 요청한다”는 진리처럼, 위기의 스토리는 우리가 이미 헝가리, 토고, 필리핀 등지에서 본대로 인권의 후퇴와 자신을 위해 더 많은 권력을 잡고 싶어하는 정치인들을 돕는다. 


이 보고서는 인권 단체들에게 협력, 문화, 공동체에 초점을 맞춘 다른 내러티브를 제안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무슨 일이 생기든 사람들은 불안하고 불확실하게 남겨질 것이다. 본능적인 두려움과 맞서기 위해, 인권 운동은 우리 사회가 공동체와 집단 행동을 통해 주체 의식과 소속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배려하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공할 수 있다.    

 

도전 과제 (The challenge)


- 인권의 가치는 사람들이 더 많은 희망, 긍정, 자긍심을 느끼고, 불안, 불확실, 두려움을 덜 느끼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 인권 단체들은 사람들이 봉쇄(lockdown) 중에 그러한 가치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어떻게 역량을 키우는가? 


우리의 테이크 (Our take)


지금은 변화의 순간이다. 이는 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포퓰리스트 지도자들의 실패를 보여줄 수 있고, 인권에 대한 백래시(backlash)로 이어지는 두려움의 물결을 촉발시킨 9/11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는 스토리가 우리 자신의 취약성과 마주한 곳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순간으로 이야기 되는지, 또는 사람들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영감과 자긍심을 느끼는 순간으로 이야기 되는지에 달려 있다.  


불안은 판데믹에 대한 대화 중에 가장 지배적인 감정이지만, 친절한 행동과 지원에 대한 감사, 해결책과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욕망, 우리의 상황을 가볍게 볼 수 있는 유머와 기쁨으로 가득한 스토리의 필요성도 있다.      


행동 (Action)


“위기”라는 단어를 피하기 위해, 함께 살고 있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라. 


전쟁과 위기의 언어는 우리가 하향식(top-down)으로 의사 결정하는 독재자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반면 경제학자 아마티아 센(Amartya Sen)은 참여적 거버넌스, 공적 토론, 경청하는 리더십이 더 나은 대응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신에 인권 단체들은 사람들이 이 순간을 공동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이것이 집단적인 경험임을 상기시키는 것은 그들을 편안하게 하고 인류애를 강화시킬 수 있다. NGO Liberties는 여행으로 비유하여 인권은 우리가 항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권유한다.

 

예시 (Example)


Rutger Bregman은 우한 사람들이 "jiayou"("포기하지 마세요")라는 단어로 서로 격려하고, 이탈리아 어린이들이 거리와 벽에 "andrà tutto bene"("모든 것이 잘 될 거야”)라고 쓴 것을 언급했다. “괜찮아질거야”라는 메시지는 희생양을 요구하는 공포에 대항하고 사회에 예방주사를 놓아 차분함과 유대감을 만드는 포퓰리즘 해독제이다. 



2. 집단 행동에 초점을 맞춰라 (Focus on collective action) 


이 순간은 모든 사람의 웰빙이 어떻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동정심을 키우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며, 인간의 웰빙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제와 사회를 위한 행동에 영감을 준다. 


인권 옹호자들은 우리가 함께 행동한다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것은 집단적인 경험의 순간이다. 우리 모두는 위기를 함께 겪고 있다. 우리의 대부분이 봉쇄 상태에 있지만 우리는 따로 또 같이 있다. 

 

도전 과제 (The challenge)


- 인권적 세계관은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 인권 단체들은 정부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보여 주는가? 

 

우리의 테이크 (Our take)


정부의 역할은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다. 이 메시지는 정부의 실패를 드러내는 “name and shame(실명 공개와 망신주기)” 접근법 속에서 사라질 수 있다. 비난을 쏟아내는 전략은 봉쇄 상태의 대중에게 아무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자포자기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Framework Institute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사람들이 정부를 완전히 쓸모 없거나 부패한 것으로 바라볼 때, 이는 계속해서 행동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도록 만든다.” 이들은 “인류가 우리 사회를 재건하기 위해 가진 최고의 도구”로서 정부를 이용하도록 요청하고, 시민들이 지도자들과 정부기관에게 기대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을 권유한다. 


인권 단체들은 인권적 가치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인지 사람들이 이해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야 한다. 혼돈의 한가운데에서 무력감을 느끼지 말고, 우리는 어떻게 사람들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공동선을 위한 해결책과 행동으로 나아갈 것인가?  

 

행동 (Action) 


개인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집단적으로 행동하라. 집단 행동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공동체의 순간들을 기념하라.  


사람들에게 피해를 피하기 위해 외출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stayhome을 요청하는 것만큼, 공동선을 위해서도 효과적이지 않다. 

 

우리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고난을 강조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Liberties의 새로운 메시지 전달 가이드는 우리가 “그들”, “그들이 직면한 문제,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문제” 로 구분짓기보다 우리 모두를 묶어줄 공유 가치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이와 유사하게, 대안적인 행동을 준비하지 않고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인권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의 방해물로 보일 위험이 있다. 우리는 사람들,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돌봐야 하는 정부의 의무에 초점을 맞추고 정부가 취해야 하는 즉각적, 장기적 해결책을 강조할 수 있다. 


지도자들이 이 순간을 인권을 제한하거나 권력을 잡으려고 이용할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임을 보여주는 집단 행동의 예를 들어야 한다.


오늘날 돌봄과 연대에 대한 스토리를 말하는 것은 이러한 가치와 관련된 행동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고 자긍심과 감사와 소속감으로 이 순간을 돌아 볼 것이다. 

 

예시 (Example)


전 세계의 사람들은 발코니에서 노래하고 응원하는 것부터 취약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창의적으로 조직하고 지원하는 것까지 엄청난 수준의 연대와 유대감을 보려주고 있다. 인도에서 아르헨티나, 온두라스까지 공동체들은 식량 불안을 퇴치하기 위해 커뮤니티 부엌을 조직하고 있다. 케냐의 풀뿌리 사회 서비스 제공자는 보건위생 정보와 손소독제를 배포하기 위해 핸드 워싱 스테이션(hand-washing stations)을 설치하고 있다. 


인권 단체들은 우리의 사회(와 시민사회)가 판데믹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생각하고 기억하는 방식 속에서 더욱 인권적 가치가 더욱 잘 드러나도록 이같은 스토리를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 

 
 

3. 오늘, 내일의 자신감 있는 스토리 텔링을 시작하라. (Start telling a confident story of tomorrow, today)


이 순간은 정치적 의지가 있을 때 큰 변화를 위한 자원들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아룬다티 로이(Arundhati Roy)부터 유발 하라리(Yuval Harari)까지 선구적인 사상가들은 우리에게 판데믹 이후의 미래에 대한 대담한 사고를 포용할 것을 촉구했다. 


판데믹이 창궐하기 전에는 많은 인권 운동의 전통적인 전략과 제도가 포퓰리스트들과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지금은, 사람들이 봉쇄 상태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인권 운동이 어떻게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전 세계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에서 사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자신있게 설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전 과제 (The challenge)


- 인권적 행동은 어떻게 봉쇄 상태에 처한 사람들의 역량을 키우고 수단을 부여할 수 있는가?

- 권리 기반 접근법(rights-based approach)은 판데믹이 발생하도록 내버려둔 의사결정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이는 우리가 미래를 더욱 잘 준비하고 기대하도록 도움을 주는가? 

 

우리의 테이크 (Our take)

 

“판데믹은 우리 모두가 실제로 얼마나 완전한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변화에 전념하는 공동체로서 우리의 역할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을 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 내러티브 이니셔티브(Narrative Initiative) 


이 순간은 인권의 혁신을 촉발시킬 수 있다. 우리는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오늘날 행동이 어떤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설명함으로써 시작할 수 있다. 


JustLabs와 FGHR의 <Be the Narrative>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의 행동은 실제 변화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세계에서 보고 싶은 내러티브를 반영해야 한다. 이 보고서는 “인권의 담론에 인간을 두라”는 요청으로 끝났다.


인권 단체들은 인권에 대해 정부가 우리로부터 빼앗아 간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야 한다. 인권이 도구라면, 봉쇄 상태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담한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걸음 내딛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행동 (Action)


오늘날의 비판을 함께 나아가기 위한 열망으로 재구성하라. “미래에는…” 문장을 완성해 보라. 


- 미래에는 우리의 시스템의 중심에 연대와 유대감을 두고, 우리의 지도자들은 현재 부족한 것, 즉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집단적인 역량을 재건할 수 있다. 

- 미래에는 보다 배려하고 친절한 사회가 판데믹, 가짜뉴스, 사이버범죄, 기후변화, 복잡하고 세계적이고 전례없는 도전 과제를 더욱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메시지 전달은 돌봄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인권적 세계관을 구축하고 서로를 잘 대하는 등 미래의 변화에 ​​대한 지지를 구축할 것이다. 사회의 힘이 군사력과 강력한 국경에서 나온다는 잘못된 가정(assumption)을 수용하는 대신에 우리는 연대가 우리 모두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줄 수 있다. 더 많은 가정(homes), 더 많은 병원, 더 많은 학교 등. 


이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고, 로컬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도구, 기술, 사고방식을 반영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스토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라. 지금은 이러한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풀뿌리의 목소리, 다양한 권력의 아이디어, 대안적 미래 비전을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  


예시 (Example)


돌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라. 뉴질랜드의 총리 Jacinta Ardern처럼, 돌봄과 공감을 기반으로  판데믹에 대응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한 지도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라.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개조된 군용 비행기의 이미지와 같은 이야기를 찾아보라. 이는 서로를 돌보는 능력에 기반한 강력하고, 안전한 사회가 어떤 모습인지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우리는 조직, 활동가, 실무자, 펀더로서 우리의 공동체와 다른 공동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코로나19 무료 백신(Free the Vaccine for COVID-19) 프로젝트 같은 대응은 시민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새롭게 사고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예를 들면 시민사회는 미래의 도전 과제들을 예측하고, 현실에 조직 모델을 적용하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로컬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집단적인 에너지를 이끌어 낸다.





작성자 : 그림 / 작성일 : 2020.06.19 / 수정일 : 2020.06.19 / 조회수 : 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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