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내면서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소비하는 플라스틱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여름 일주일동안 소비하는 일회용품의 양을 체크해 본적이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좀 줄여 보고자 했지만, 식사를 할때마다 최소 한개 이상의 일회용품들이 소비가 되었습니다. 식사의 패턴과 적은 가족수가 문제로 생각 되더군요 쓰레기 문제는 한 국가의 환경뿐 아니라 국가간 분쟁의 것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몇가지 대체 상품들이 개발 되고는 있지만, 눈에 띄게 상품화 되고 있진 않습니다. 개발 및 단가의 문제들이 있겠지요. 그래도 꾸준히 사용자 입장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면 그 변화도 빨리 올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몇 가지 개발 중인 상품들에 대한 소개가 있어 공유 드립니다. 

먹을 수 있는 접시,포크, 나이프 – 밀겨를 압착해 만든 접시, 30일 후 자연 분해

밀랍으로 만드 랩- 2012년 사라 케이크 개발한 친환경 제품. 유기농 면과 밀랍, 호호바 오일과 나뭇진을 이용해 제작, 1년 사용 가능

스테인리스 스틸, 대나무 빨대 – 사탕수수 찌꺼기나 대나무를 이용해 100%자연분해 가능한 빨대외에도 종이나 갈대를 이용한 빨대들도 있습니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포장지 

자료소스: 매거진 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