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디지털 네트워크의 과잉 연결로 인해 우리는 정보의 폭주에 시달립니다. 제반 전문 영역들간의 시너지는 엄청난 스피드로 사회를 변화 시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속도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존재를 창조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삶을 빚어가며 타인을 초대하는 환대의 공간,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는 공동의 세계를 함께 탐색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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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비영리 커뮤니케이션은 그 마음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이다.

디지털 시대에 메시지를 만들고 전하는 일은 쉬워졌지만.

그 진정성을 전하는 일은 더욱 어려워졌다.

디지털도 하나의 도구일뿐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공감과 이해이다

나의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에 가 닿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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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링크>

<2015체인지온>한국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발표

<2015체인지온>비영리 단체에게 혁신은 어떻게 오는가? /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체인지온2015>허물며 완성하는 Make의 시대/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CCO)

<체인지온2015>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세상의 가치/김지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

<체인지온2015>로봇과 미래 그리고 우리 사회 / 한재권 (한양대학교 융합시스템공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

<체인지온2015>마음은 어떻게 접속되는가 /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체인지온2015>디지털 세상 속 변화를 위한 뚜렷한 이정표 세우기 Elizabeth Beachy (Upleaf 전략커뮤니케이션 이사)

우리도 벌들처럼 협동할 수 있을까? 천영환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사업지원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