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조사연구_매거진M/동그라미재단,진저티프로젝트/2016.12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아지 / 작성일 : 2017.03.16 / 수정일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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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과 진저티프로젝트가 진행한 ‘밀레니얼 세대의 공익활동을 이해하고 촉진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이하 ‘밀레니얼 프로젝트’)’의 결과 보고서가 2016년 12월에 매거진 형태로 발간되어 공유합니다. 

밀레니얼 프로젝트는 1980년부터 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연구의 대상이자 주축이 되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이끌었습니다. 그들은 2016년 8월부터 약 4개월간 개인 및 그룹 인터뷰, 워크숍, 온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로 670여 명의 밀레니얼들 그리고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5명의 리더를 만나 '밀레니얼 세대는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고민을 하는가? 어떤 사회적 이슈에 관심 두고 있으며 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이런 활동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뒤 ​밀레니얼의 세대적 특징 5ME, 밀레니얼의 공익활동 트렌드 8가지, 밀레니얼의 공익활동을 설명하는 5C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밀레니얼의 세대적 특징 5가지 : 5ME 


밀레니얼의 공익활동 트렌드 8가지 ​




밀레니얼의 공익활동을 설명하는 5가지 키워드 : 5C 



진저티프로젝트는 "위의 특징들은 모든 밀레니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기보다 이전 세대와 구별되는 밀레니얼 세대의 독특한 특징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두며, 밀레니얼 세대의 이러한 특징들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생각과 삶의 방식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지를 이해하고 내일 우리에게 다가올 새로운 변화들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란?
1980년부터 2000년에 태어난 이들을 칭하는 용어로, 닐 하우(Neil Howe)와 월리엄 스트라우스(William Strauss)가 1991년 출간한 <<세대들, 미국 미래의 역사 Generations: The History of America’s Future>>에서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이들은 급속도로 기술이 발달한 사회에서 태어난 첫 세대로, 어린 시절부터 인터넷을 사용하여 정보기술(IT)에 능통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자라왔으며 디지털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전의 어느 세대보다 대학 진학률이 월등히 높아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가진 세대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국내외 금융 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하여, 고용 감소나 일자리 질의 저하 등을 겪었으며 평균 소득이 낮고 대학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
저성장 속 높은 실업률로 취업, 결혼, 주택마련, 출산 등을 포기하여 스스로를 ‘N포 세대’ 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베이비붐 세대 이후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가장 강력한 세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 다운받기

*<매거진 M>에 실린 컨텐츠의 저작권은 동그라미재단과 진저티프로젝트에 있으며, 공익적인 목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합니다 (저작자표시-비영리목적-동일CCL적용).​


글의 출처: 동그라미재단, 진저티프로젝트

 


작성자 : 아지 / 작성일 : 2017.03.16 / 수정일 : 2020.08.13 / 조회수 : 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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