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일상 커뮤니티 빠띠(parti)
실무도구 / by 또랑 / 작성일 : 2017.04.28 / 수정일 : 2023.04.03



민주적인 소통과 의사결정을 통한 문제해결

무언가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디지털에서 관심있는 시민들을 초청하고 제안하고 진행해볼 수는 없을까 고민한다면 빠띠를 추천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직접민주주의 실험모델이 많지는 않지만 참여자 숫자가 많든지 적든지 모두가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는 운동의 모델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17년 대권주자행동, 촛불서명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힘을 모을 수도 있고 비슷한 주제로 활동하는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빠띠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일들

프로젝트 진행 과정의 기록.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초대
프로젝트에 필요한 정보를 구성원들이 함께 모으고 공유
프로젝트의 변화를 제안하고 토론
구성원들이 함께 의사결정에 참여

빠띠(parti)는 무엇일까요? 

빠띠(parti)는 프랑스어로 ‘정당’과 ‘파티’라는 뜻으로, 파티(party)처럼 즐겁게 정치에 참여(participation)한다는 뜻입니다.
유쾌한 민주주의 플랫폼 개발자 조합, 빠흐띠가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민주주의 플랫폼을 만드는 팀이 덕업일치가 웬말이냐, 싶으신 분들도 있죠?
우리는 자기 개성을 발견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한국 사회의 공론장이 더 민주적인 모습이 될 거라 믿습니다.시민들이 빠띠 서비스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 커뮤니티들이 서로 느슨하게 연대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빠띠 안내 페이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최위환(또랑)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녹색시민들이 연결되어 모여서 떠들고 꿈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해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전달이 아니라 관계, 지식이 아니라 훈련이라 생각하며,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배우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소셜한 시민운동을 고민하는 단체들과 함께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우는 비영리소셜마케팅"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 해본다학교 "홍보" 분야 이끔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또랑 / 작성일 : 2017.04.28 / 수정일 : 2023.04.03 / 조회수 : 1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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