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안내]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실무도구 / by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19.09.03 / 수정일 : 2019.10.04

집회와 결사의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입니다. 기본권 행사가 내가 누군가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우리 사회에서 다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한되거나, 침해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집회는 물리적으로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어야 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소수자와 소수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집회할 수 있는 대응 가이드북을 발행하여,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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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의 목소리가 드러나기 위해서는 공개된 장소에서 당당하게 이들이 의견이 표출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혐오선동세력으로 인해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가 위협받고, 때로는 침해받곤 합니다. 자유와 평등을 향한 목소리가 어떻게 하면 더욱 안전하게 표출되고 전달될 수 있을까요?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소수자와 소수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집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수행하고, 위기에 대응해야하는지를 정리한 집회 가이드북 <집회에서 만나요: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북 구성 

○ 우리가 모이는 장소를 마련합시다.

○ 집회할 자유를 경찰에 요구합시다.

○ 혐오에 맞서 존엄을 지킵시다.

○ 집회에서의 인권침해를 기록하고 대응합시다.

○ 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부록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워크노트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서 다양한 단체가 모여 201115일에 발족한 연대체입니다. 20195127개 단체가 연대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헌법의

평등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차별의 예방과 시정에 관한 내용을 담은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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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PO지원센터 / 작성일 : 2019.09.03 / 수정일 : 2019.10.04 / 조회수 : 1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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