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 보고서]확산되는 소셜미디어와 기업의 신소통전략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또랑 / 작성일 : 2016.05.14 / 수정일 : 2021.08.04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작성한 소셜미디어에 관련한 보고서이다.
사이트(http://www.seri.org) 에 가면 다양한 사회트렌드와 경영관련 자료들을 찾을 수 있다. 비영리 단체에서도 참고할 만한 자료들이 많이 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을 기반으로 소셜미디어가 가지는 가치와 활용에 대한 제언을 담고 있긴 하지만 비영리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때
인식하고 있으면 좋은 자료이다. 또한 이론적인 연구뿐 아니라 각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의 사례도 들어 있어 이해하기 쉽게 쓰인 보고서이다. 

소셜미디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와 같은 도구에 대한 활용방법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소셜미디어가 가지는 가치를 이해하고 단체에 맞는 적절한 활용원칙을 안착화 시키는 일이다. 

1.사고틀의 전환
2.정보와 큐레이터 전담팀
3.소통컨텐츠의 다각화
4.크로스미디어 전략


이 4가지의 제언은 비영리에도 충분히 적용될 만한 것들이다.


<보고서 요약문> 


인터넷 기반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동영상을 생산공유하는 유튜부에 이어 모바일에서 활용이 돋보이는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가 확산되면서 매스 미디어 중심의 소통전략에 일대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란 일반인이 주도하는 개방적이고 서로 소통이 가능한 매체이다.


소셜미디어는 4가지 관점(시간, 대상, 비용, 관계)에서 기존 미디어에 비해 유용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시간적인 측면에서 '신속성과 지속성'으로 사용자 간 관계를 활용하기 때문에 콘텐츠를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고 그 영향력도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이다. 
대상측면에서도 '다수성과 다양성'으로 어떠한 사용자와도 소통이 가능하며 특정 국가나 계층의 경계를 뛰어넘기 때문에 지역적 입소문에서 지구촌 입소문까지 발전이 가능하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경제성'인데, 매스미디어에 비해 비용이 절감되고 목표집단에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적중성이 높다. 
관계 측면으로는 '친근성과 신뢰성'을 들 수 있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관계맺기와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마음을 담은 인간적인 교류가 가능하며 신뢰구축에도 용이하다. 

이러한 소셜미디어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고의 틀을 전환해야 한다.
즉 네티즌이 이슈프레이밍의 주체가 되고 있음을 인식하여 고객과 끈임없이 소통해야한다. 또한 자발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소통생태계를 조성하고 생태계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둘째, '정보와 미디어의 큐레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소통의 효과를 높여야 한다. 외부와 소통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야한다. 
셋째, 소통의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체계화해야한다. 상품 뿐아니라 기업 내부활동까지도 콘텐츠러 활용해야 한다. 
마지마긍로 소셜미디어는 매스미디어의 대체재가 아니라 보완제임으로 크로스미디어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자료출처 : 삼성경제연구소(http://www.seri.org)

글쓴이 최위환(또랑)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은 육아휴직중)어떻게 하면 더 많은 녹색시민들이 연결되어 모여서 떠들고 꿈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해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전달이 아니라 관계, 지식이 아니라 훈련이라 생각하며,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배우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소셜한 시민운동을 고민하는 단체들과 함께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우는 비영리소셜마케팅"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6 임팩트 테이블 "비영리 커뮤니케이션" 분야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작성자 : 또랑 / 작성일 : 2016.05.14 / 수정일 : 2021.08.04 / 조회수 : 2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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