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버크만 센터의 연구논문집
NPO보고서 및 연구자료 / by 신하영/스텔라 / 작성일 : 2016.04.26 / 수정일 : 2021.07.29
하버드 버크만 센터의 연구논문집 <Don’t Panic>

주요정보 소개

펴낸 곳: 하버드 로스쿨 산하 버크만 센터

주요 저자: 부르스 슈나이어 외 11 명의 버크만센터 전임/ 객원 필진

Urs Gasser/ Matthew G. Olsen /Nancy Gertner /Daphna Renan /Jack Goldsmith/ Julian Sanchez/ Susan Landau/ Bruce Schneier/ Joseph Nye/ Larry Schwartztol/ David R. O’Brien /Jonathan Zit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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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버크만 연구소 소개

하버드 버크만 연구소는 하버드 법학전문대학원의 정보법학 연구 센터이다. 인터넷 시대의 사회 현상을 인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연구하는 다학문 연구 기관이다. 인터넷 시대 거대 기업과 주요 주체들 간의 권력관계와 독점을 뛰어넘을 공유경제의 가능성을 다룬 <펭귄과 리바이어던>, <네트워크의 부>(the Weath of Networks)으로 협업적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동물행동학 및 다양한 사회심리적 분석을 내 놓아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요하이(요차이) 벤클러 교수가 가장 선두에 나서있다. 그동안 하버드 버크만 연구소는 인터넷시대의 새로운 경제 형태인 공유경제와 인터넷으로 자유로운 정보의 교환이 이루어짐에따라 부상한 프라이버시 문제와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불링 등의 윤리적 문제도 다루었다.

다음은 하버드 버크만 센터의 홈페이지이다.

https://cyber.law.harvard.edu/

 

<Don’t Panic> 출간 배경 및 소개

이 연구논문집은 인터넷 정책 및 정보 보안, 프라이버시, 암호화 등 다양한 인터넷과 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주제 전문가들의 간단한 논평을 묶은 것이다. 최근 20164월 출간된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Data and Goliath)의 저자인 정보 보안 분야 최고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 박사는 보안이냐 감시냐”(“Security or Surveillance”)의 주제로 정부(국가)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민간인 사찰의 우려가 있는 안보 기술을 적용하게 되는 배경과 작동원리, 현황과 쟁점을 제시하고 있다. 슈나이어 박사의 이러한 지적한 필리버스터 정국을 통해 국가의 대국민 정보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빚어진 한국 사회에 큰 시사점을 제공한다.

 

책 속 내용 : 국가안보와 개인의 정보 보안 및 프라이버시

다음은 책의 별책부록 Appendix A에 실린 구절 중 하나이다.

편재적이고 전방위적인(ubiquitous) 암호화는 표적 감시(targeted surveillance)보다는 무작위 감시(bulk surveillance)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준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컴퓨터 보안 체계는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잘 알려진 (컴퓨터) 암호체계는 기술적으로 열악하고 소규모의 사람들 곧 일반대중을 테러와 범죄, 무엇보다 정부 탄압의 대상이 되게 한다.”

 

브루스 슈나이어의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 책 소개 페이지

http://banbi.minumsa.com/book/207/

 

책 내용 및 목차 소개

개요와 도입(Introduction)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필요한 암호화(The national security need for ubiquitous encryption)

국가안보와 감시(Security or surveillance)

좋은소식과 골치아픈 소식(The good news and troubling news)

 

 

라이선스/ 저작권 정보

하버드 버크만 센터의 산출물은 별도의 라이선스 조항이 없는 이상 CCL 3.0을 취한다. 특히 이용허락 조건이 CC_BY(저작자/ 출처 표시)이므로 번역 및 편집의 2차 재창작과 상업적 이용이 모두 가능한 컨텐츠이다.

작성자 : 신하영/스텔라 / 작성일 : 2016.04.26 / 수정일 : 2021.07.29 / 조회수 : 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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