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거실혁명<은하수살롱> 완료
프로젝트 만든 계기1인 다역의 삶을 살고 있는 고단한 워킹맘 은하수(조하연)가 일상의 회복을 꿈꾸며 예술과 평화의 만남을 실현시키고자 자신의 거실에서 파티를 하기 시작했다.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파티같은 하루를 만드는 일!!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대상일상에 지친 누구나 가능

컨텐츠 생산 계획일상의 공간인 거실에서 펼쳐지는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예술활동. 가족과 이웃과 나누는 행복한 대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생각의 전환운동, 예술의 문턱 넘기, 이웃과 평화적 서클 대화를 통해 소통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고 회복하기.

거실혁명<은하수살롱>이야기

하나.. 만남과 나눔
은하수살롱의 참석자들은 닉네임을 정한다.
이름으로 불리워도 되고  오늘의 닉네임을 만든다.
나이와 출신성분등은 캐묻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말하고 싶다면 이야기 해도 좋다.
이유는 좀더 오늘을 만끽하고 싶어서이다.
나이를 묻게 되고 직업을 묻다보면 어느새 편견에
쌓여 관계의 거리가 생긴다.
오늘 하루 만큼은 너와나로 평등하게 만나고 싶어
이러한 규칙을 만들었다.
2인분의 음식과 자신이 마실거리를 가지고
오는 포트락파티로 서로가 기여하는
평등한 파티를 추구한다.
주최자가 많은 부분을 희생한다면 넉다운
되는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고 이야기를 하며 
뒷정리도 함께한다.
서로가 나눌 수 있는 충분한것을
나누는것이 기본이 되는 목표로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여하는 파티가
되는것을 추구한다.

둘.. 예술 활동 소개와 향유
은하수살롱은 그날의 파티의 게스트가 있다.
일반인이기도 하고 전문 예술가이기도하다.
그때 그때 주제에 맞는 게스트를 초대하여
자신의 일상과 예술이야기를 소개하고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의 글쓰기, 노래, 연주등을 나눔으로
일상이  즐거워지기 원하고
가족간의 대화가 없는 거실이 아니라 
예술활동이 일어나는 거실 문화를
도모하기위해 생각했다.
노래하는 아빠, 글을 쓰는 아이들, 춤을 추는 엄마~
이렇게 모두가 자신의 소소한 예술 활동과 
이야기등을 나눈다면 고단한 대한민국이
조금은 행복해 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예술이라는 것을 중요한 요소로 넣었다.
5월부터 파티를 진행하면서 주최자인 은하수는
딸과 오프닝무대를 매번 준비하면서
여러 장르의 예술을접했다.
9월 10일에는 추석맞이 파티라 문방구에서
3,500원짜리 부채를 사서 딸과 부채춤을 추었다.
많이 어설펐지만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람들 또한 거실에서 부채춤을 본다니 새롭고
전통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이야기했다.
가끔은 전문예술가를 게스트로 초대해서
예술의 문턱을 넘기도 한다.
9월파티에 가야금 연주자인 흑진주(윤혜진)님이
다도에 대한 이야기와 가야금 연주를 들려 주셨다.
낯선 다도와 전통음악의 문턱을 넘고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초등학생 친구들이 처음 접하는 가야금 연주를
듣고서는 우리의 악기인 가야금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처럼 쉽게 접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
우리는  획일화된 교육을 받기에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 공감하고 싶다

셋. 행복한 대화 행복서클
게스트의 예술활동이 끝나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대화 행복서클을 나눈다.
게스트 빤(반은기)님의 평화학을 기초로 한
행복서클이다 모두가 평등하게 돌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기본적으로 그날의 감정등을 나누고 그날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서로 대화를 한다.
대화를 할땐 돌아가면서 모두가 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함으로 이루어 진다.
근원적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서로가 생각하는
것을 듣고 서로가 지혜를 모아 일상으로 돌아갈때
서로가 모은 지혜를 기억하며 돌아간다.

9월 파티에서는 소통과 공감에 대해 나눴다.
아이들도 참석을 하여 쉽게 풀어 이야기 한다.
예를 들어 나와 잘 통하는 친구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고 적고 나눈다.
아이들도 매우 이야기를 잘 나눠 준다.
매번 아이들이 이야기 하는 지혜에 놀란다.
많은것을 서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5월부터 시작된<은하수살롱> 파티가 어느새
9월 파티까지 다섯번을 하였고,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맘앤키즈도 두번을 했다
거실이라는 특징 그리고 대화를 하기위해 15명을 넘지
않는 인원을 규칙으로 진행했다.
감사하게도 늘 마감이 되었고 그동안 100명 가량의
참석자분들을 만났다.

8월에는 장애, 비장애 서로의 언어로 예술을 향유하고
대화하기였다. 이파티가 기억에 남는다.
사실 만날 기회조차 없는 것이 현실인데 함께 파티에
참여하여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예술을 향유하고 대화를
하다보니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우리의 상상이 불편함이라는 벽을 만들었던것 같았다.
참여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화를 따라하기도 하고 
사과님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장애여성으로서 불편함등을
전해들으면서  우리 사회의 인식이 많은 변해야 겠구나
많은 고민들이 생겼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재밌다.
사회가 만든 어떤 틀에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고
느낀다면 그것은 서로의 다른 향기로 전해질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다양한 파티를 만들고 싶다.
9월파티는 전통음악에 대한 문턱넘기였고
10월은 클래식음악 감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깊어지는 가을속에 시끄러운 일터에서
벗어나 온전히 음악을 듣는 것.
음악감상을 시도해 보고 싶다.
클래식의 문턱넘기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행복한 대화 행복서클을 통해 이웃에게 어떻게 행복을
기여할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
만나는 일을 이렇게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
누구든 환영이다. 은하수살롱으로 오세요!!


 

 


2016. 함께서울 정책 박람회_ 광장은 시장실 _거실혁명 <은하수살롱> 2016.11.07
사진을 이제야 전달받아 후기를 남겨보아요~

2016.함께서울 시민 정책박람회_광장은 시장실.

스웨덴엔 정치주간이 있다고합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들을 듣고 반영하는것이지요
서울시에서도 스웨덴을 모델삼아 열었던
시민 정책 박람회, 광장은  시장실이었어요.

스웨덴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자연스럽게 정치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국회의원들은 봉사하는 직업이지
기득권을 가진 특권층이 아닙니다.
이모든게 가능한건 국민들의 정치참여로
시작된다고 해요

정치를 잘 모르지만,
용기를 내어 서울시민으로서
거실혁명<은하수살롱>을 이야기하고자 신청도 해보고 시장님도 만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반짝이 드레스를 입는것이 마땅할까.. 고민하다가 저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주는 의상이었기에 용기를 내었지요.
전 왜 저 의상을 입음 용기가 생기는지ㅋㅋ
제가 은하수살롱의 이야기를 할때 빤님은
하피드럼을 연주해주셨어요~  
뭔가 우리의 모습이  웃기지만 웃음을 꾹 참고
매우 진지하게 시장님을 만났지요.
주변이 공개되어있고 많은 취재진 관계자분들이 
있어 정신이 매우 없었지만.. 
10분이라는 정해진 시간때문에 매우 집중해서 
이야기를 쏟아냈던것 같아요.. 
시장님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고 저렇게 하이파이브도 요청해주시고 
조언을 받을 관계자분을 연결해 주신다고했는데
연락이..왔.습.니.다.
세상에..감사합니다!
이렇게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기회가 있다는것이 좋았고 앞으로 더 확대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실효성까지 갖춘 정책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웠던건 시간이 너무 짧아서
빤의 평화이야기는 못 전해드렸어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
여튼 정말 잊지못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박원순 시장님이 
민주주의에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다들 어렵게 생각하나 다함께 모여
대화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하셨어요

점점 모이는 일이 사라지는데
모여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 이렇게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표현도 해보고..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자유와 권리를 뺏기면 안되잖아요..

요즘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내 아이에게 꿈을 갖고 열심히 살라고
말 하기가 미안합니다.
아이들의 꿈 1위가 건물주라는 이야기는
정말 너무나 마음이아픕니다
무언가 크게 잘못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 위기가 꼭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은하수살롱도 어떤 역할로 민주주의에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엄마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다섯살 딸아이에게 
남의것을 뺏지 말고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돈보다 세상에 수많은 소중한것들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지럽고 참담한 10월이었어요.
뭔가 가슴에 구멍이 난 것처럼 큰 상실감이 생겼어요.  내가 하고있는 이것도 가치없고 우습게 느껴지기도 하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시간입니다. 
모두 그런 힘든 시간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왠지 올 겨울은 매우 추울것 같아 더 걱정이네요.
너무 힘드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해드릴께요.
모두 기운내시고 어깨펴시고
오늘하루 잘 보내보아요!

감사합니다♡

#거실혁명 #은하수살롱 #광장은시장실 #민주주의회복 #시민의정치참여  #정치란




거실혁명<은하수살롱>10월의 어느멋진 날에_클래식의 문턱넘기 2016.11.06
거실혁명<은하수살롱>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찰리님의 키워드로 함께한 클래식 입문 강의
  클래식의 문턱넘기
  
●도화선(첫사랑)
쇼팽_즉흥 환상곡,작품66
사티_짐노페디 1번
쇼팽_마주르카 가단조 작품17-4

●편견
브람스_ 교항곡 3번 바장조.작품.90
카푸스틴_ 변주곡 작품.41

●고난 
모짜르트_거룩한성체
바버_ 현을 위한 아다지오
그리그_ 서정 소곡집 작품.54 중 3번 녹턴

●겨울
피아졸라_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중 겨울
슈베르트_ 연가곡 겨울나그네

+ 근원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행복한 대화
빤님의 행복서클 <어른이 된다는것>

모두 가을을 몸에 가득 담고 오셔서
단풍처럼 너무 아름다웠어요~ 단풍놀이 온 줄 ..ㅋ
다들 많이 일찍 오셔서 어색한 첫 만남을 보내니
편안하고 즐겁게 파티를 즐겼던것 같아요.

찰리님의 쉽고 즐거운 클래식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선율들이 다 익숙한데 아..이곡이였구나 했어요
슈베르트가 서른한살에 요절해서 그런지
전 슈베르트의 음악들이 절절하게 다가오더라구요

빤님과 함께한 어른에대한 이야기도 많은
고민을 남기며 함께 나눈 이야기속에 지혜를
발견하기도 했던 즐거운 시간었어요!

강의를 해주신 두분은 살롱에 강의 내용과
후기를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함께해주신
열다섯분 모두 감사합니다!

11월에 만나요~♡
#거실혁명 #은하수살롱 
#10월의어느멋진날에 #미트쉐어
거실혁명<은하수살롱>10월의 어느 멋진 날에_클래식의문턱 넘기 2016.11.06
거실혁명<은하수살롱>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찰리님의 키워드로 함께한 클래식 입문 강의
  클래식의 문턱넘기
  
●도화선(첫사랑)
쇼팽_즉흥 환상곡,작품66
사티_짐노페디 1번
쇼팽_마주르카 가단조 작품17-4

●편견
브람스_ 교항곡 3번 바장조.작품.90
카푸스틴_ 변주곡 작품.41

●고난 
모짜르트_거룩한성체
바버_ 현을 위한 아다지오
그리그_ 서정 소곡집 작품.54 중 3번 녹턴

●겨울
피아졸라_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중 겨울
슈베르트_ 연가곡 겨울나그네

+ 근원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행복한 대화
빤님의 행복서클 <어른이 된다는것>

모두 가을을 몸에 가득 담고 오셔서
단풍처럼 너무 아름다웠어요~ 단풍놀이 온 줄 ..ㅋ
다들 많이 일찍 오셔서 어색한 첫 만남을 보내니
편안하고 즐겁게 파티를 즐겼던것 같아요.

찰리님의 쉽고 즐거운 클래식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선율들이 다 익숙한데 아..이곡이였구나 했어요
슈베르트가 서른한살에 요절해서 그런지
전 슈베르트의 음악들이 절절하게 다가오더라구요

빤님과 함께한 어른에대한 이야기도 많은
고민을 남기며 함께 나눈 이야기속에 지혜를
발견하기도 했던 즐거운 시간었어요!

강의를 해주신 두분은 살롱에 강의 내용과
후기를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함께해주신
열다섯분 모두 감사합니다!

11월에 만나요~♡
#거실혁명 #은하수살롱 
#10월의어느멋진날에 #미트쉐어
거실혁명<은하수살롱> 포스터 2016.10.12
인애디자이너님께서 열심히 포스터를 만들고 계십니다.


어떤 디자인이 좋을까요?
이번 파티에 함께 참석자분들과 골라봐야 겠어요..
넘 어렵네요 .

10월 28일 파티 회의 _행복서클의 주제 정하기 with 빤 2016.10.12



10월 파티가 정해지면서 행복서클을 진행해주실
빤(반은기)과의 회의가 있었어요.


서클대화의 주제를 <어른이 된다는것>이라고
정했어요.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라고 느꼈는지
어른이 되면서 나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내가 생각하는 어른이란?
내가 바라는 어른이란?
그리고 어른과 꼰대의 차이는?
주제에 맞게 함께 나눌 소주제들을 정해 오시기로 하였고
재밌는 방법으로 대화를 진행해주시기로 했어요.


짧고 굵게 회의를 마첬답니다
10월파티가 마감이 되었지만 어떤 내용을 나눴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올려드릴께요~~^^



거실혁명 <은하수살롱> 박원순 시장님 만났어요~^^ 2016.10.12




The review of Meeting with Mayor of Seoul
원순씨 만난 후기
(함께 참석한 반은기님의 후기를 공유합니다)

2주전
은하수: 빤! 이 날 시간 비워둘 수 있어? 박원순 시장님께 은하수 살롱 소개로 하고 초대하는 면담하는 거 신청했어.
나: 정말요? 되면 재미있겠네요.

1주일 전
은하수: 빤! 관계자에게 연락이 왔어. 
나: 진짜요? 무슨 토요일 저녁에 전화가 와요? 공무원들이 이 시간에도 일해요?
은하수: 그런가봐. 연락이 왔어. 4시까지 오고, 10분동안 만난데...
나: 10분이라고요? 너무 짧다. 어떻게 하죠? 우리 사진같은거 보여드리는 거 해볼까요?
은하수: 미리 만나자.

며칠전
나: 너무 할일이 많네요.
은하수: 정말 정신이 없다. 
나: 우리 그냘 당일에 조금 일찍 만나서 준비할까요?
은하수: 그러자

당일
은하수: 빤 어디? 
나: 광장에 와 있고요. 접수도 하고, 명찰이랑 다 받았어요.
은하수: 나 주차하고 갈께. 잠시만 기다려.

은하수와 만나서 스케치북에 가위질, 풀질로 만들었다. 
은하수: (은하수가 내 삐뚤빼뚤 가위질에....) 빤 가위질이...
나: 맞아요. 저 정말 가위질 못해요. 이렇게 꾸미는 것은요 더... 함께 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서로를 위로하면서...)

휘리릭 스케치북 하나 채우고, 은하수는 빤짝이 의상으로 갈아입고, 미리 말할 리허설도 마쳤다. 
거실혁명 <은하수 살롱>, 예술, 평화, 근원적 민주주의, 행복서클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초대하는 각본까지.........
…..
….

원순씨와의 면담
주변 상황: 카메라와 주위에 떠들고 난잡한 분위기

원순씨와 반갑게 인사 후 자리에 앉자...
원순씨: (은하수를 보면서) “연예인이신가요?”
은하수: 저는요 5살 아이를 키우는 연극인이고요....(은하수 살롱에 대한 소개) ~ ~ ~ ~(3분이나 흘렀을까? 원순씨를 꼬실 멘트들을 준비했는데...)
원순씨: 이거 너무 좋은데요. 5월부터 했고, 잘 되고 있는데, 왜 여기에 왔죠? 서울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죠?
우리: 저희는 서울시 많은 거실에서 혁명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원순씨: 좋네요. 그럼 (옆에 있는 보과관을 바라보면서) ㅅㅈㅁㅎㅎㄱ에 00문화재단 000님과 이 분들을 연결해드리죠.
은하수: 저희 드릴 말씀이 더 있는데요. 저희 10월 28일에 거실혁명 <은하수살롱>을 해요. 소시민으로 시장님께 힘과 행복을 드리고 싶어요. 오시면 시장님이라고 부를 수 없고요. 닉네님을 부르셔야 해요.
원순씨: 어디에 있죠? 정릉이라고요? 가깝네. 우리 가 볼까요? 저는 원순씨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그거 저 주시는 건가요? 우리 하이파이브할까요?
은하수와 나: 좋아요. 
.........

그렇게 만들어 놓은 스케치북을 전달하고 10분도 안되는 면담을 마쳤다. 그 후 EBS 독립 PD협회에서 활동하시는 PD님의 다큐멘타리 인터뷰를 했다. 근원적 민주주의며, 정치교육에 관하여 ... 11월에 EBS에 은하수와 내가 출연한 인터뷰가 어떻게 편집될지 궁금하다.

그 후 시청 관계자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은하수가 말한 내용에 관하여 중앙일보, 노컷뉴스 등에 실렸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되지도 않은 일앞에서 고민을 한다. 은하수 살롱 행복서클이 바빠지만, 어떤 일을 줄여야 하지?
거실혁명<은하수살롱> 10월 파티 포스터가 나왔어요~두둥! 2016.09.28


인애 디자이너의 첫 작품인
10월 파티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곧 메인 포스터와 리플렛도 나올 예정이에요~
리플렛엔 은하수살롱 소개와 메뉴얼등이
적힐 예정입니다~^^


10월에 만나요!
누구든 환영입니다!
거실혁명<은하수살롱>10월 파티의 날짜와 주제를 공지합니다 2016.09.21
두둥!

일시~
10월 28일 금요일 저녁 8시입니다

주제~
깊어가는 가을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의 문턱넘기와
근원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행복서클 입니다

장소~
성북구 정릉동 위치한 거실혁명 <은하수살롱>


선착순 15명입니다


이곳에서도 신청을 받습니다!!!



거실혁명<은하수살롱>포스터와 소개 리플렛 만들기 준비과정 2016.09.15





미트쉐어 선정되어 일부를 은하수살롱 포스터와
리플렛을 만들고 싶었어요
제가 염두하고 있었던 디자이너 김인애님께 의뢰를
드리고 싶었는데 사업자가 있어야한다는 이야기에
다른 곳을 알아봤지요..

근데 다시 알아보니 디자이너로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하여 인애디자이너님께 부탁 드릴 수
있게되었답니다

은하수살롱의 모든 활동을 지켜보고 애정많은
인애님이시고 지금 아이셋을 키우고
경력단절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계신데
고단한 육아속에 분명 힘들테지만
일이란 오아시스같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데
꼭 필요한 것이란걸 알아서 부탁을 드렸어요

인애님도 다행히 기뻐하셨고
은하수살롱도 인애님도 서로 기여할 수있어
너무 기쁩니다.

전 요즘 일하는 즐거움에 빠져있어요!
그리고 여러 일들을 나눌때 또한 작은 페이지만
미트쉐어에서 받은 소중한 금액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서로가 좋아서 하는 일
서로가 좋아서 만나는 일
요즘 제 주변 제가 마구 손을 뻗을때
선뜻 손 잡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9월 파티가 금새 마감이 되었는데
함께 참여해주시는 분들 마음이 느껴집니다
은하수살롱은 서로가 충분히 나눌 수 있는것들을
기쁘게 나누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순간, 기쁜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오늘 하루도  모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P.S 은하수살롱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발견하심
     제게 보내주세요~^^
     9월 한달동안 고민하며 만들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거실혁명 #은하수살롱 #디자이너김인애 
#미트쉐어 #포스터와리플렛 #엄마는예술가



거실혁명<은하수살롱> 9월 파티 공지사항입니다! 2016.09.08
<은하수살롱9월 파티_흑진주의 가야금 공지사항>


흑진주(윤혜진)님의 다도와 가야금이야기와
연주를 향유할 예정입니다.
빤(반은기)님의 너와나의 연결고리_ 소통과 공감
에대한 주제로 행복한 대화 행복서클을 나눌 예정입니다
전통음악과 다도의 문턱 넘기 너무 기대됩니다♡

-순서-
☆ 은하수와 별의 오프닝(부채춤)
☆ 게스트 흑진주님의 다도와 가야금연주
☆ 마르가리타님의 즐거운 기타연주와 노래
☆ 빤의 행복한 대화_ 행복 서클
 
-공지사항-
☆장소..반짝반짝 빛나는 <은하수살롱>
☆시간.. 2016.9.10 저녁 7시- 9시30분
☆ 닉네임..나이, 출신성분등을 캐묻지 않아요
☆ 드레스코드.. 한복 또는 흑진주(블랙&화이트)
☆ 포트락파티 ..1인분의 간단한 디저트와 마실거리
                       (음식은 준비해요, 맥주와 와인만 허용)
☆셀프마인드.. 함께 기여하는 행복한 파티를 위해
                         뒷정리는 함께 합니다!
☆7시부터 음식나눔~7시30분 부터 공연시작이니
    서둘러 오세요~  살롱은 6시30분 오픈합니다
☆오시는 길이 쉽지 않아요..
    여행하듯 여유로운 마음 부탁드립니다~^^
거실혁명<은하수살롱> 9월 파티가 마감되었습니다 2016.09.08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인원이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려요~^^
장소의 특성상 15명이라는 제한이 있었어요.
함께하지 못한분들은 10월 파티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파티 후기 올릴께요~^^

거실혁명<은하수살롱> 게스트 흑진주와 빤과 회의를 하였어요 2016.09.08
오늘 9월파티의 게스트인 흑진주(윤혜진)님과 살롱
9월파티 회의겸 식사를 하였습니다.




섹시하고 우아한 차림의 흑진주님을 본 순간,
함께 우도에 계셨던 분이 맞는지 눈을 의심ㅋ
넘 아름다운 자태로 나오셨어요.
저도 물론 9월의 게스트를 환대하는 의미로
섹시한 블랙 원피스를 차려입고 나갔답니다

진지하게 이번 파티를 위해 회의가 시작되었답니다

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한 문턱을 넘고싶었어요.
사실 저도  전통음악은..생소하고 어렵거든요.
하지만 흑진주님과 함께 국립극단에서 1인공연을
만들면서 가야금이야기를 흑진주님 고유의
유쾌함으로 풀어내셔서 가깝게 느껴졌어요.
제가 받았던 느낌을 향유하고싶어서 요청을 드렸답니다.

선뜻 함께 해 주시고 또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지 물었는데 다도에 관심이 많으시고
공부를 하고  계셔서 아끼는 차를 가져오셔서 
함께 마시고 그 차에 어울리는 연주를 
준비하신다고 하셨어요

차 ..도 생소한데..이번 기회에 차 문화에대해
문턱을 넘는 뜻깊은 시간이 될듯해요!

함께 나눈 주제로 추석에 대한 이미지등을 나누고
나왔던 좋은 문장이 <너와나의 연결고리>
소통과 공감이었어요!

이 주제와 연결된 빤의 행복서클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드레스코드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한복을 입으면  좋겠지만 부담스러울 수있어
한복을 입을 수 있는분들은 입고 오시고
<흑진주> 닉네임에 맞게 블랙&화이트로 
정했답니다

1시간동안 알차게 회의와 만남을 갖고
서로의 일터로 휘리릭~~사라졌는데
한복의 팔랑거리는 옷자락처럼 긴 여운이 남네요.

참석인원은 운영진 포함하여 15명을 넘지 않기로
하였고..뜨거운 차가 있기에..5세이하 어린이는
안전의 문제로 제한을 두기로하였어요..

오늘도 저와 빤은 이야기했어요,
왜이렇게 바쁘게 사는걸까.. 우리..
이번 토요일 흑진주님의 가야금이야기와 다도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휴식해야 겠네요!

바쁜 여러분,
9월10일 7시 은하수살롱에서 마음 휴식해요♡
성북마을 TV 보이는 라디오 거실혁명<은하수살롱> 출연했답니다 2016.09.07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반짝 반짝 빛나는
거실혁명<은하수살롱>

보이는 라디오 출연 영상이에요~

오전 10시 30분 방송이 시작 되었답니다.
그동안 글로 많은 소개를 했었는데
편하게 들어주심 재밌을것 같아요.

늘 함께하는 마가리타님(이하림)의 기타연주~
은하수 살롱의 근원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행복서클을 진행하는 빤(반은기)님의
하피드럼 연주와
행복서클을 소개~
저는 전반적인 은하수살롱 소개와
요즘 밀고 있는 엄마랩을 선보였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저희 이야기는 6분부터 시작이네요
http://www.ustream.tv/recorded/91100407

http://m.blog.naver.com/hayeon0228/22080858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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