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모임
작성자 :
박은혜, 작성일 : 2016.02.26, 조회수 : 1554
모임을 개설 했을 당시에는 생존해 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50분이었지만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3분이 돌아가셔서 현재 생존해계신 피해자 할머니는 47분이 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아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인 대학생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무엇인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2015년 가지는 의미, 대학생인 우리가 나서야 하는 이유에 대해 토론을 나눴습니다.
토론시간에 같은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고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이렇게 모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 깊으며 2015년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 여기저기 광복 70주년 행사가 있는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광복이 찾아오지 못한 것 같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바라는 행사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사회인과 학생의 신분 그 가운데에 서있는 우리들이 학생들과 사회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유일한 신분이자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위해서 대학생인 지금 이 문제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토론 후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할머니의 인터뷰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용어정리 내용, 위안부 제도의 실상과 수요시위의 모습을 담은 글을 함께 넣은 자료집을 만들어 신촌거리로 나가 자료집을 배포하였습니다.
자료집을 받고 좋은 일을 한다고 칭찬을 해주시는 시민들과 저희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것저것 질문해주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기도 했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된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는 분들을 만나면서 아직까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 꼭 할머니들께 진정한 광복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친구들부터 시작해 이 문제에 대해 알리고 이후 있을 수요시위에 참여 해보자는 약속을 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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