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 일을 하는 새로운 관점과 방식
작성자 :
Chloe Kim, 작성일 : 2016.11.03, 조회수 : 1703
진행개요강연->토론
누가 이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싶은 사람
키워드 3가지일, 티밍, 디지털 유목민
강연 주제는 '중심에서 멀어지기'입니다.
a부터 z까지 브랜드를 경험한 20년차 광고 카피라이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분이 강연을 하셨습니다.
이분은 큰 조직에서 독립조직,그리고 이상한 조직까지 경험을 해본 분이셨습니다.
강연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큰조직, 대기업에 대해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하시면서 큰 조직에서는 새로운 요리가 나오기가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정해진 재료가 위에서 배달 되기때문에 엉뚱하고 새로운 레시피가 불가능 합니다.
개인이나 팀들은 글로벌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파티션 너머의 팀경쟁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분업화로 인해 남탓하기 바쁜 구조입니다. 그래서 뒷담화 문화가 창궐합니다.
우리는 이런 큰 대기업 문화에서 20대는 사원으로 30대는 차장으로 40대는 부장 50는 본부장으로 정해져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독립조직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이곳은 생존력이나 일의 근력 속도감면에서는 장점입니다. 일의 스펙트럼도 확장이 됩니다.
하지만 기회가 부족하고 인원수급의 문제와 더불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상한 조직은, 어드벤처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규정할수 없는 회사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규정할수 없는 회사는 부족한 회사라는 뜻은 아닙니다. what 보다는 how에 집중하고 차별화를 둘수 있습니다.
이 강연을 준비해주신 분이 일하는 방식은 프로젝트마다 원팀이 되어 자유롭고 동적이며 유기적이게 일을 합니다.
그래서 티밍을 강조합니다. 정해진 틀 없이 문제 해결 해나가는 여러 전문가의 효과적인 협업을 말입니다.
티밍이란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업무능력이 필요하며, 탄력적으로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끊임없이 배우면서 동적인 협업을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굳이 9 to 6로 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어디서 일하든 스마트 시스템으로 실시간 공유, 업로드, 간단한 의견조율과 동시에 오프라인 미팅을 할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새로운 팀을 구성할수 있는 것이죠. 중심에서 멀어지기란, 나선형을 그리듯 바깥으로 큰 원을 계속 그릴수 있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세상과 더 많은 접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의 강연이 끝난 뒤 저희는 토론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즐겁게 일할수 있을까?
지금 일하고 있는 방식들이 너무나 20세기 방식이라는 겁니다. 물질문명은 너무나 달라졌는데, 사람들의 정신은 그것을 따라올수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일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왜 우리는 9시부터 6시까지 일해야하지? 왜 우리는 늘 야근을 해야하지? 우리는 왜 불합리한 보고체계를 견뎌야하지?
이런 것들에 대해 우리는 9-6일해도 집중하는 시간은 따로 있으며, 야근을 불필요성, 보고를 위한 보고는 불합리하다고
자유롭게 일에 대한 뒷담화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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