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진행개요네트워크 모임은 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느슨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협동조합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저희 협동조합을 소개하고 서로가 참여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공유공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왜 공유공간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어떤 점에서 만족감을 느끼는지. 마지막에는 공유공간에서 일어났으면 하는 일들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보기도 했습니다.

누가 이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홈쉐어링, 공동작업실, 에어비앤비 등 공간을 나눠쓰고 있는 사람들

키워드 3가지공유공간, 참여, 반려공간

모임 후기는 여러 사람이 오고간 미트쉐어의 느슨한 기록입니다. 모임을 주최한 사람의 이야기만 담기보다는 그 날 주고받았던 두서없는 대화의 부분을 발췌하여 실었습니다. 우리가 주고 받은 이야기들은 공유공간이라는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이리저리 튀었다가 다시 돌아오곤 했습니다. 결국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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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를 구우며
왜 공유공간이죠?
반려로써의 공간
대안으로써의 공유공간
아직은 부족한 제도와 인식
이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자리를 정리하며

공유공간은 사람들이 참여자이면서 동시에 주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의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를 권리로 생각하기보다는 각자가 부담해야할 책임으로 여겨야 한다. 공유공간은 공간의 '사용'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것은 아니다. 공유공간은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날의 작은 모임은 심도깊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은 것이 아니고 어찌보면 개인개인의 필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과 다름없었다. 굳이 공유공간이란 주제를 내걸지 않았어도 결국 같이 책임있게 사는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컨텐츠 파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

• 미트쉐어.pdf (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