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향하는 친숙하며 색다른 기행', 는 3명이서 매주 주제를 정하고 특별한 미래를 예상해보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6일, '교육의 미래. 미래의 교육.'부터 여러 회를 진행했고 몇몇 게스트를 초대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기존 멤버 외 게스트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었던 것이 좋은 경험이어서 집밥을 통해 이와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찾고자 합니다.
어느 날, 무심코 꺼낸 이야기 모임이 어느새 정기적인 모임이 된 것이 계기였지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특별히 뛰어난 지식을 가진 사람들도 아닙니다. 직장 4년하다가 그만둔 백수와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2시간걸리는 먼 곳에서 오는 문학파와 영상제작을 업으로 하는 역사덕후가 메인 멤버입니다.
1시간 30분동안 해당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얘기합니다. 정말 자유롭습니다. (막던져요.) 삼천포로 빠지기도 한답니다.
마지막 20분 동안 했던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하며 마칩니다.
블로그에 역대 게스트분들의 후기와 모임 영상이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http://toomorroww.tumblr.com/
기록을 남기기 위한 영상 촬영 및 단체사진 촬영이 있어요. 게스트분들께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장을 하거나 찬반을 결정하는 얘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 점 숙지 부탁드릴게요.
이 모임은 미래에 대해 공상하기 좋아한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학생이든 일반 직장인이든 백수든 공부를 못했든 외계인이든 미국 대통령이든 누구라도 좋습니다.
만약 미래에서 오셨으면 저희가 점심을 사겠습니다.
어디서 주워 들은게 있으면 여기서 좀 풀어주세요. (제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적은 인원만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즌 2의 첫번째 주제는 스토리텔링. 소설이나 영화뿐만 아니라 광고나 뉴스, 제품 브랜드에도 스토리가 들어갑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직활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할 때, 동창회에서도 많은 이야기꽃이 핍니다. 이런 이야기는 도구로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줍니다. 요즘은 SNS의 발전으로 수많은 이야기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이런 이야기의 생산되고 소비되는 형태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유행하는 이야기가 달라지거나 새로운 소비 주체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시즌 2의 첫 이야기는 여러분의 이야기로 시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