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들] 인도의 한 여성 활동가로부터 온 편지
마감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인도의 청년 여성활동가를 초대하여, 인도 지역의 가난한 여성들의 삶의 문제와 그녀의 액티비즘을 듣고자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글로벌한 시대에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의 연결점들을 발견합니다. 여성,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우리의 공익 활동들의 지역, 국경, 언어를 초월한 연대의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어떤사람들과 모임을 함께하고 싶은지?개발도상국과 한국의 여성/사회적 약자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활동가들
모임 진행 계획이 모임은 한국의 시민 활동가들과 인도의 여성주의 활동가가 모여 서로의 삶과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1) 인도의 여성 활동가가 인도의 여성 이슈와 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집니다.
2)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활동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 시민 활동가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컨텐츠 생산계획모임 당일 강의 자료와 참가자들의 토론을 요약한 자료를 기반으로 컨텐츠 생산 담당자(모임개설자)의 추가 조사를 덧붙여, A4 4매 정도로 정리하여 개시할 계획입니다.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Nyamat 입니다. 그녀는 인도의 뉴델리에서 왔습니다.
그녀는 젠더 기반 폭력, 재생산과 여성 건강,가난한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 등 인도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여성 이슈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액티비즘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2016년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의 사회 뉴스 면은 여성, 소수자, 약자들을 향한 이 사회의 혐오와 폭력을 나타내는 사건들로 무수히 뒤덮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용기 있는 사회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가들을 응원하며 타인에 대한 연대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들을 듣고, 우리의 삶의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차이들을 인식하고, 서로를 통해 배우는 과정에서 우리의 공통점들을 발견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른 지역, 다른 환경, 다른 나라, 다른 사회 속에서 살고 있으며 수많은 차이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어쩌면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와 우리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이 이 지구화 시대에서 결국 많은 연결점들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가자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우리의 액션들을 한층 더 넓은 범위에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더운 7월의 여름밤.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아시아, 개발도상국, 여성, 빈곤, 액티비즘을 주제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그 이야기들을 기반으로 우리의 공익 활동들이 어떻게 지역과 국경, 언어를 초월하여 만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만남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상세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8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