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전하고자하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선 다양한 디자인 툴 활용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 역량이 부족하니 스스로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활동가분들과 디자인 툴에 역량강화 한다면 개인의 동기부여는 물론 조직의동기부여에도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개설하게 됐습니다.

어떤사람들과 모임을 함께하고 싶은지?디자인툴에 대한 막연한 겁이 있으신 분, 단체의 홍보자료를 보며 '나도 저런 걸 만들 수 있다면.....' 이라 고민했던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모임 관련 페이스북, 블로그, 웹페이지등http://blog.naver.com/snpo2013

모임 진행 계획약 한 시간 반동안 가장 많이 쓰이는 포토샵기능에 대해 공부하고 실습할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과제가 있을 것이고 과제에 대한 피드백이 있을 예정입니다.

컨텐츠 생산계획'잘' 만들어진 웹자보를 선정 후 참여자들이 해당 웹자보를 다시 만들어보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이 '작업'에 대한 과정을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 후 내보낼 계획입니다. 추가로 왜 '잘'만들어진 웹자보인지 설명을 덧붙일 계획입니다. 이 과정 자체가 참여자분들에겐 또 다른 역량강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참여하시지 않는 분들이 봐도 이해가 될 만큼의 자료를 만들어 '낼' 계획이기 때문에 참여자분들 개인의 각자 공부가 꼭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가 저와 처지가 비슷한 다른 활동가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활동가란 정체성을 부여받은 지 약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활동가로 일터를 지내면서 느꼈던 디자인 툴에 대한 자신감 부족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보기 좋은 웹자보 혹은 홍보자료는 어떤 것인가를 서로 얘기하면서
활동가 혈관 곳곳에 있는 디자인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략적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은 2차 입니다. 

과정

 

1차

- 컨셉잡기 (손으로 그려보기)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인디자인 각 프로그램의 차이점 알기

준비물: A4용지여러장, 연필이나 샤프, 지우개, 자, 색연필

 

2차: 인디자인활용

- 기본툴 익히기

- 판 짜기

- 글씨 다루기

준비물: 인디자인이 설치된 노트북, 마우스, 마우스패드

 

3차: 포토샵활용

- 기본툴 익히기

- 사진 편집

- 패스활용하기

준비물: 포토샵이 설치된 노트북, 마우스, 마우스패드

 

4차: 일러스트활용/ 저장하기

- 도형화하기

- 소스 적용하기

- 저장하기

 

이후 과정은 미정입니다. 

디자인 전문가 샘을 모시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디자이너 '이름'분은 무난함을 추구하시는 무난한의 무난한 디자이너이십니다.
책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주로 홍보물을 디자인하고 계십니다. 아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시는 분과 상쾌한 디자인 툴 배우기! 시간이 될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