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핀테크가 뭐길래?
카카오페이 등 새로운 결제 방식이 등장하며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핀테크가 화두입니다.
핀테크(FinTech)는 Financial(금융)과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CT의 결합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산업 및 서비스 분야를 뜻합니다.
더 와닿게 말하자면 기술을 통해 더 간편해진 결제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핀테크와 공익활동가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모금, 후원, 소액결제, 크라우드 펀딩이 필요한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서 결제 시스템이 말썽일 때가 많습니다.
오류가 생기거나,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절차 때문에 기부자나 후원자를 끌어모으지 못하거나,
부담스러운 결제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담당할 여력이 없는 단체에서는 생소한 용어들에 골머리를 썩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이 핀테크를 활용하여 복잡한 결제 시스템 문제를 지속 가능하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윤석빈 현 포시에스(www.forcs.com) 이사, 전 IBM 컨설턴트를 모시고
핀테크 트렌드에 대해 들어보며, 또 질답 시간을 가지며 핀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정보를 습득합니다.
또, 새로운 결제 방식에 적응하여, 또는 활용하여
모금, 기부, 크라우드 펀딩을 더 사용자 편의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봅니다.
*간단한 다과와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신청했으나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은 haerim@thebridgetogether.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_(__ )_